이순신 유적

전남 진도. 벽파정(碧波亭) 진도향토유형유산 제8호.

백산(栢山) 2016. 10. 11. 09:00

 

 

복원된 벽파정 전경.

 

 

진도향토유형유산 제8호.

20121년 2월 29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 682-4.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전략적 요새인 진도 벽파정이 복원됐다. 복원된 벽파정은 이충무공 전첩비로 오르는 길목에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고군면 벽파리에 벽파정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마을 주민과 진도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들과 함께 지난 9월 26일 현판식과 더불어 준공식을 개최했다.

 

벽파정은 1207년(고려 희종3년) 진도의 관문인 벽파나루 언덕에 창건해 1465년(조선 세조11년) 중건되었지만 허물어지고 옛 자취만 남아 있었는데, 사업비 5억원을 투입, 고려시대 양식으로 정면 5칸, 측면 3칸의 벽파정의 역사를 고려해 팔작지붕 기와집으로 복원했다.

 

또 벽파정 내부에는 벽파정을 주제로 한 시문을 진도출신 서예 작가들이 직접 쓴 작품으로 제작ㆍ게첨해 옛 선조들의 시조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려후기 삼별초가 강화도에서 진도로 본거지를 옮겨 여몽연합군과 회담 장소로 이용하는 등 대몽항쟁의 근거지와 함께 정유재란 당시에는 이순신 장군이 16일 동안 머물면서 전략을 세우고 수군을 정비해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전략적 요새로 알려져 있다.

 

- 웹사이트 -

 

 

 

벽파정 현판.

 

 

 

벽파정 현판.

 

 

 

복원된 벽파정.

 

 

 

시문 현판.

 

 

 

시문 현판.

 

 

 

시문 현판.

 

 

 

벽파정 안내 표지석.

 

 

 

벽파정 안내문.

 

 

 

벽파정에서 바라본 이충무공 전첩비.

 

 

 

벽파정.

 

 

 

이충무공 전첩비에서 바라본 벽파정.

 

 

 

벽파진항.

 

벽파진항에서 좌측으로 흐르는 바닷물이 울돌목으로 향한다.

 

 

*201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