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보성. 만취재와 효자문(晩翠齋)와 (孝子門)

백산(栢山) 2016. 12. 28. 09:00

 

만취재(晩翠齋)와 효자문(孝子門) 전경.

 

 

 

보성군 보성읍 예동길 30(옥암리)

 

광주이씨 동족마을인 옥암리의 이범재, 이용우, 이종선씨의 가옥을 찾아 들어가는 마을 입구에 1800년대 말에 지어진 광주이씨 가문의 효자문과 만취재라는 정자가 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예동3.1만세운동기념비가 세워져있다.

 

 

예동3.1만세운동기념비.

 

 

광주이씨 15대손 이기동 효자문(孝子門)

 

 

광주이씨 15대손 이기동 효자문(孝子門)

 

 

만취재(晩翠齋)

 

 

효자문 중수비(孝子門 重修碑)

 

이씨조선 26대 고종황제께서(광서 18년) 1892년 12월
광주이씨 15대손 이기동(자헌대부, 호조판서 겸 지의금부사)에게 품행이 단정하고, 효심이 타의 모범이 되어 효자문을 정려하시어 오늘까지 123년이라는 풍상을 지나면서 다소 훼손되어 무구제공파 문중회원(이욱재: 무구제공파 문중회장) 일동의 뜻을 모아 이용부(보성군수)의 지대한 관심아래 손수일(한들건설 대표)이 시공하고 21대손 이창재가 총괄하여 자손만대 문화재로써 보존하여 선조님이 얼과 가르침을 이어가길 기원하면서 효자문을 중수한다.

 

2015년 9월 9일.

 

 

만취재에서 본 효자문.

 

 

2016.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