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전남 나주. 구, 왕곡 공립심상소학교. 나주시 향토문화유산 제25호.

백산(栢山) 2017. 2. 8. 09:00

 

 

나주 구, 왕곡 공립심상소학교.


나주시 향토문화유산 제25호.

 


전남 나주시 왕곡면 옥곡방축길 1-5.

(옥곡리 64-28번지)

 

 

 

 

 

구, 왕곡 공립심상소학교는 1924년에 일본인 학생들을 위해 세워진 일제강점기 교육시설이다. 당시 학교규모는 교실 하나에 교사가 1명, 학생수가 15명 내외 정도가 있었던 걸로 전해진다.

 

해방 후에는 왕곡초등학교 분교로 활용되다가, 1957년 이남수가 국가로부터 불하받은 후, 후손들(이병구-이정만: 현 소유자)에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일제강점기의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위는 일본식 지붕형태와 기와, 그리고 일부 남아 있는 비늘판 벽 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일제강점기 소학교 건물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희귀성이 있다.
 

 

- 웹사이트 -

 

 

 

교실로 사용했던 곳인지 상당히 큰 규모의 방이다.

 

 

 

숙소로 쓰던 방 같다.

 

 

 

싱크대가 있었던 곳 같다.

 

 

 

근래에 요양원으로 사용했던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창고로 쓰던 곳 같다.

 

 

 

베란다 식으로 된 곳에 아직 담쟁이넝쿨이 자라고 있다.

 

 

 

부속 건물로 교사들의 숙소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입구의 철대문은 새로해서 달았는지 말끔하다.

 

 

 

새 주소: 옥곡방축길 1-5. 푯말이 붙어있다.

 

 

2017.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