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나주. 금남 최부선생 생가터

백산(栢山) 2017. 4. 1. 09:00

 

나주. 최부선생의 생가터.

 

현재는 이화맨션이 들어서 있다.

 

 

전남 나주시 금남길 31-3 (금계동 74)


 

금남(錦南) 최부(崔溥: 1454∼1504)선생의 <표해록>은 조선 성종 때 문신인 최부가 추쇄경차관으로 제주도에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부친상을 당하여 고향 나주로 돌아오던 중 풍랑을 만나 대양에 표류하기 시작하여 귀국하기가지의 136일간 중국대륙의 표류체험을 일기형식으로 기록한 책으로 중국역사상 3대 기행문으로 꼽힌다.

 

 

이화맨션 벽 한 귀퉁이에 '금남 최부선생 생가터'라는 표지가 붙어있다.

 

<금남길 31-3 : 금계동 74>

 

 

최부선생이 겪은 유명한 표해록의 그림이 붙어있다.

 

 

최부와 표해록 안내문.

 

 

2017.02.19.

 

 

 

 

금남 최부선생은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2길 50에 자리한 해촌서원에 배향하고 있다.


 

본 블로그 해남 해촌서원 참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