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나주. 화지리 홍련마을

백산(栢山) 2019. 8. 3. 09:00

 

화지리 홍련마을 입구에 세워진 식산 생태탐방로 안내판.

 

 

다녀온 날: 2019년 7월 28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 화지길 28-7

 

 

 

식산 생태탐방로 안내판에 화지홍련마을이 소개되고 있다.

 

 

홍련쉼터.

 

 

홍련쉼터는 화지리에서 운영하는 민박쉼터라고 한다. 

그런데 일요일 오후인지라 인기척이 없이 조용하였다.

그리고, 이 마을에는 또 다른 쉼터 화지리회관이 있어 그곳에서 더위를 피한다.

 

 

홍련쉼터 간판과 화지길 28-7이라는 도로주소명 표지판이 붙어있다.

 

 

홍련단지로 들어서는 작은 목교와 쉼터 정자.

 

 

화지제의 홍련단지.

 

 

화지리 홍련마을은 17ha의 화지제에 피어난 홍련을 자원으로 정주생태관광마을의 이미지를 높이고 마을을 홍보하면서 외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매년 여름에 개최하는 '홍련마을 홍련축제'에 앞서 홍련마을에서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타일을 이용해 시멘트벽을 아름다운 벽화로 장식했다.

 

 

- 웹사이트 -

 

 

 

 

홍련이 만개시기가 지났는지 아니면 아직 만개시기가 이른 것인지

드넓은 화지제에 가득한 홍련화를 마음껏 즐길 수가 없어 아쉽다.

 

 

이 홍련은 아직 피지 못한 것과 이미 꽃잎이 지고 연밥만 남아 있는 것이 공존하고 있다.

 

 

화지제의 홍련.

 

 

 

 

 

 

 

 

 

 

드넓은 화지제의 모습.

 

 

 

 

타일로 단장된 마을 담장의 벽화.

 

 

타일벽화는 4가구 50여 미터의 시멘트벽을 탈바꿈시켰으며 홍련마을운영위원회 사무장의 아이디어와 ‘좋은 세상 만들기’ 정수 대표의 구슬땀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작품이라 한다.

 

 

타일로 단장된 벽화.

 

 

홍련마을의 타일벽화는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들의 봉사와 수고로 이루어졌다 한다.

 

 

화지리마을 무더위쉼터 화지리회관.

 

화지리회관 건너편에는 '진주강씨 삼강문'이 자리하고 있다.

'진주강씨 삼강문'은 별도로 포스팅하겠습니다.

 

 

201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