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전북 정읍. 전북 문화재자료 제81호. 고암서원 묘정비.

백산(栢山) 2021. 8. 13. 09:00

고암서원(考巖書院)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조선후기 송시열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고암서원 묘정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81호.
(1984년 4월 1일 지정)
 
 
*소재지: 전라북도 정읍시 모촌길 48-17 (하모동 378)

 
 
1689년(숙종 15)에 창건하고 1695년 사액(賜額)을 받았다.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에 따라 헐어 없앴으며 현재는 당시의 서원 유허지(遺墟址)에 비(碑)만 남아 있다.
 
이 서원에는 송시열(宋時烈)이 배향되었다. 송시열이 제주도에 유배되었다가 국문(鞠問)을 받기 위하여 1689년 6월 8일 상경 도중에 정읍에서 사약(賜藥)을 받고 죽었는데, 그 후 죄 없음이 밝혀져 그의 유적을 기리기 위해 이 서원을 세웠다고 한다.
 
이곳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겹처마로 된 원향유허비각(院享遺墟碑閣)이 있으며 이재(李縡)가 찬(撰)한 묘정비(廟庭碑)가 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 -

 
 

외삼문 앞에 고암서원 묘정비 안내문과 전북 문화재자료 제81호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고암서원 묘정비 안내문.
 
고암서원 묘정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81호
(1984.04.01 지정)
 
 

문이 잠겨있어 담장 밖에서 본 고암서원 강당과 명정재 모습.
 
 

고암서원 현판.
 
 

명정재 현판.
 
 

담장 밖에서 본 고암서원.
 
 

고암서원 복원사적비.
 
 

고암서원 묘정비(考巖書院 廟庭碑) 비각.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81호 고암서원 묘정비(考巖書院 廟庭碑)는 영조 23년(1747년)에 이재(李縡)가 쓴 비(碑)로써
현재 비각 안에 보호되어 있다. 비의 높이 195㎝, 너비 78㎝, 두께 19㎝이다.
 
 

고암서원 묘정비(考巖書院 廟庭碑) 비각.
 
 

고암서원 비석.
 
 

외부에서 바라본 고암서원과 고암서원 복원사적비.
 
 

외부에서 바라본 사당과 내삼문.
 
 
 
*다녀온 날: 2019년 12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