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전북 고창. 도산서당(道山書堂)

백산(栢山) 2022. 5. 16. 09:00

도산서당.

 

고창군 향토문화유산 제2호.

 

 

 

*소재지: 전북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 136 (도산1길 4)

 

 

 

도산서당 안내문.

 

 

고창읍 도산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50m 떨어진 가운데 위치한 이 서당은 17세기경 진사 오도항이 이곳에 서당을 세우고 강학하던 곳으로, 그 후 1862년경 진서 김영길(호 만수당)이 매수하여 후진을 양성하여 오던 중 김영길의 장손 김재종이 1907년 이곳에 새로운 강당을 건립하고 만수당이라고 이름하였습니다.

 

도산서당은 정면 4칸 측면 4칸으로 기둥은 원주를 사용하였으며, 기단은 화강석을 거칠게 다듬어 사용하였고, 주초는 자연석 주초를 그리고, 처마는 홑처마로 되어 있습니다. 지붕은 와가이며 와구토로 마감하였고, 연못은 조선식 연못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서당은 17세기경 세워진 조선시대 건물로서 원형이 잘 보존된 채 남아있어 조선시대 서당연구에 좋은 자료가 됩니다.

 

정면3칸 측면 3칸의 와가로 지붕은 막세로 마감하였으며, 기둥은 원주를 사용하고 기단은 화강석을 다듬어 한 줄로 쌓았으며, 주초는 화강석 호박주초입니다.

 

외삼문은 솟을대문으로 대문양측을 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산서당은 당호를 만수당이라 하여 "섬뜸서당"이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 웹사이트 -

 

 

김정회의 증조할아버지인 항재(恒齋) 김순묵(金純默) 선생 강학비,

항재 김선생 강학비

恒齋 金先生 講學碑.

 

 

진사 안동김공 행의비.

 

 

진사 안동김공 행의비'의 역문을 새긴 비(碑)

 

2004년(단기 4337년)에 세웠습니다.

비문은 기정진의 손자 기우만(寄宇萬, 1846~1916, 한말 의병장)이 짓고,

증손 재국(在局)이 번역하고, 박경래(朴景來)가 썼습니다.

 

 

보정 김정회 선생 경모비.

 

 

보정선생 경모비 건립기.

 

1974년(단기 4307년)에 세웠습니다.

고창 출신 담재(澹齋) 김봉문(金鳳文, 1906~1978, 유학자)이 짓고, 이계석(李季錫)이 썼습니다.

 

 

도산서당 강당(만수당: 晩睡堂)

 

문이 잠겨있어 담장 밖에서 촬영함.

 

 

옆에서 바라본 도산서당(만수당)

 

 

담장 밖에서 바라본 도산서당(만수당)

 

 

회천정사.

 

회천정사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되어있다.

 

 

회천정사 측면.

 

 

담장 밖에서 바라본 도산서당(만수당)과 회천정사.

 

 

 

 

 

*다녀온 날: 2019년 2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