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조양임씨. 춘곡정(春谷亭)

춘곡정(春谷亭)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산43-8.

 

 

춘곡정(春谷亭)은 동지돈녕부사(同知敦寧府使)를 지냈던

춘곡 임재환(春谷 林在煥: 1852~1938)이 1928년 만년에

학문과 휴식을 취하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춘곡정은 조선말기 조양인(兆陽人) 동지돈녕부사(同知敦寧府事, 종2품의 벼슬)를 지냈던 춘곡 임재환(春谷 林在煥: 1852~1938)이 일제강점기였던 1929년에 세워 늘그막에 학문과 만년 휴식을 취하던 곳에 세운 정자다.

 

방장산 아래 외정마을 임씨 정려각 뒤편 언덕 밑에 있으며 정자 현판이나 제영이 걸려있지 않고 후손들이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춘곡정(春谷亭)은 정면 3칸에 측면 3칸에 가운데 한 칸에 방을 두었다. 팔작지붕 겹처마로 내부에는 작은 다락을 설치 올라가는 작은 계단이 운치를 더했다.

 

춘곡정(春谷亭) 주변에는 작은 호수와 온천스파, 골프장. 또한, 전원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아름다운 전원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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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3칸에 측면 3칸에 가운데 한 칸에 방을 두었다.

 

정자 현판이나 제영이 걸려있지 않고 후손들이 보관하고 있다.

 

2층에 다락방처럼 되어있다.

 

 

 

 

정자 앞에 돌로 된 탁자와 의자가 놓여있다.

 

춘곡정 주변에 호수가 있어 더욱 운치가 있다.

 

호수 주변길에서 바라본 춘곡정.

 

호수와 춘곡정.

 

춘곡정.

 

춘곡정 옆 휴식처.

 

 

*춘곡정 아래로 외정공원이 조성되어있다.

 

 

*다녀온 날: 2022년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