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진도. 소전미술관(素筌美術館)

백산(栢山) 2024. 9. 25. 05:00

소전미술관(素筌美術館)

 

 

*소재지: 전남 진도군 진도읍 철마길 29.

 

 

소전미술관은 소전선생의 유족들이 소장하고 있던 선생의 평생역작과 선생이 보유하고 있던 작품 모두를 진도군에 기증하여 2003년 5월 소전(素筌) 손재형(孫在馨) 선생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진도읍 성내리 진도군 청사 바로 옆에 개관한 미술관이다.

 

소전선생은 1903년 5월 29일(음 4월 28일) 진도읍 교동리에서 출생하여 5세 때부터 조부(옥전 손병익)에게 한학과 서법의 기본을 익힌 소전은 진도공립보통학교를 다녔고 그곳에서 1920년 상경하여 양정고보에 입학, 성당(惺堂 金敦熙1871∼1936)이 이끄는 상서회(尙書會)에 들어가 사사했으며 1924년 양정고보 3학년 때 제3회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 예서로 쓴 '안씨가훈(顔氏家訓)'을 출품해 입선한 이래로 8회 선전까지 연속 입선을 기록했고 다음해 9회 선전에서 특선을 차지하며 성가를 드높였다.

 

조선서도전 특선을 마지막으로 나이 30세 전후해서 국내 규모의 심사위원을 맡아 국전이 시작되면서 심사위원과 국전 고문, 국전 심사위원장. 국전 운영위원장. 예총회장 등을 역임하며, 그가 활동하던 40년 동안 선전이나 국전에 그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은 때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44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 후지스카의 손으로 넘어간 '세한도(歲寒圖)'를 돌려 받기도 하였습니다.


 

- 소전미술관 -

 

 

소전미술관 휴관일 안내.

 

 

소전미술관 간판.

 

 

소전미술관.

 

 

데스크 앞 휴게실.

 

 

추원각.

 

 

제1 전시실.

 

 

 

 

 

 

 

 

 

 

 

 

 

 

 

 

 

 

 

 

 

 

 

 

 

 

각종 인장과 낙관 모음.

 

 

소전 선생이 사용하던 지필묵.

 

 

소전 선생 흉상.

 

짧은 인생을 영원한 조국에.

 

 

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비문 원본.

 

 

제2 전시실.

 

 

1960년 경자년 새해 달력.

이승만 대통령과 이기붕 선생과 함께

민의원 소전 선생.

 

 

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비문.

 

 

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비문.

 

 

 

 

 

 

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비문.

 

 

추원각 액자.

 

 

1층에 있는 영상실.

 

 

소전 손재형 선생 초상.

 

 

소전 손재형 선생 약력.

 

 

제3 전시실.

 

 

 

 

 

 

소전 선생의 부채.

 

 

 

 

제4 전시실.

 

 

 

 

 

 

 

 

 

 

 

 

휴게실에 자리한 대밭(竹田)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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