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因果應報)
“원인에 따라 결과가 있으니 응당 그 보답을 받는다.”는 뜻의 고사성어.
어떤 일이 있으면 그에 해당하는 과보(果報)를 받게 된다는 말이다.
과거 또는 전생의 선악 인연에 따라서 훗날 길흉화복의 갚음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이다.
그래서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따르고,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른다는 선인선과 악인악과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일상 대화에서는 대체로 '과거에 나쁜 짓을 한 것 때문에 이제 그 나쁜 짓에 대한 벌을 받게 되었다'는 맥락에서 종종 사용된다.
본래 이 용어는 불교에서 유입된 불교 용어로서, 현장법사의 제자 혜립(慧立)이 쓴 현장법사의 일대기 『대자은사삼장법사전』에 처음 나온다.
"바라건대 현묘한 도를 얘기함에 있어서, 원인에 따른 결과로 응당 보답됨을 묻습니다. (唯談玄論道, 問因果應報)“
- (출전 – 대자은사삼장법사전) -
@필독 사항@
*상기 본문과 관련 없는 “단순 인사성 비밀댓글”은
차단 및 삭제하겠습니다.*
'고사성어 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훈에 쓰기 좋은 고사성어 모음 (1) (136) | 2024.11.28 |
---|---|
등화가친(燈火可親) (90) | 2024.11.21 |
가정맹호(苛政猛虎) (87) | 2024.11.07 |
동상이몽(同床異夢) (77) | 2024.10.31 |
갈이천정(渴而穿井) (73) | 2024.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