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전남 장성. 경주이씨. 가산서원(佳山書院) 이제현, 이항복 배향.

백산(栢山) 2024. 12. 30. 05:00

가산서원으로 들어가는 길목.

 

 

익재영정(가산사 소장 익재영정)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64호)

 

 

 

*주소: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영장로 2015 (홍정리 236)

 

 

 

가산서원(佳山書院)은 고려 후기 문신 익재 이제현(12871367)과 이제현의 8대손인 조선 중기 문신이자 학자 백사 이항복(1556~1618) 등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연산군 4(1498) 이제현의 5대손인 장수 현감 이재인(1415~?)이 현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주산리 백산촌에 집을 짓고 은거하면서 익재의 영정을 모셨고, 1559년 후손 이대정이 사우 백산사를 지어 익재의 제사를 모셨다.

 

세월이 흘러 사우가 퇴락하자 영조 42(1766) 후손 이언경이 낭월산 남쪽 기슭의 현 위치(장성군 삼서면 홍정리 가산마을)로 사당을 옮겨 가산서원이라 하고 이항복을 추배하였다.

 

고종 5(1868) 훼철되어 영정만 모시는 영당으로 남았다가 1960년 중건하였다.

 

가산사(佳山祠)1498(연산군 4) 이제현의 5대손인 장수현감 이재인(李在仁 1415~?)이 종손자인 이원()이 무오사화로 화를 입자, 벼슬을 그만두고 제자를 기르면서 현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주산리 백산촌에 집을 짓고 은거하면서 익재의 영정을 모셨고, 1559년 후손 이대정(李大貞)이 사우(祠宇) 백산사(白山祠)를 지어 익재의 제사를 모신 것에서 출발한다.

 

이후 세월이 흘러 사우가 퇴락하자 1766(영조 42) 후손 이언경(李彦慶)이 낭월산 남쪽 기슭의 현 위치(장성군 삼서면 홍정리 가산마을)로 사당을 옮겨 가산서원(佳山書院)이라 하고 이항복을 추배하였다.

 

1868(고종 5) 훼철되어 영정만 모시는 영당(影堂)으로 남았다가 1960년 중건하였다.

이때 권순명(權純命, 18911974)가산사 상량문(佳山祠 上樑文)을 남겼다.

 

1998년 장성향교의 발의로 이재인을 추배하고, 해마다 음력 810일 향사를 올린다.

익재영정(가산사 소장 익재영정,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64)이 보관되어 있다.

 

 

이제현 선생과 이항복 선생의 개인 업적은 장문이므로 생략했습니다.

 

 

 

- 웹사이트 -

 

 

 

가산서원 입구 표지석.

 

 

가산서원 전경.

 

 

가산서원 관리사인듯하다.

 

 

가산서원 안내판.

 

 

가산서원 입문.

 

 

문은 굳게 잠겨있고 옆 기둥에는 경주이씨 장성화수회 간판이 붙어있다.

 

 

관리사인듯하다.

 

 

가산서원 측문이나 이곳 역시 잠겨있다.

 

 

담장 밖에서 바라본 가산서원.

 

 

가산사(佳山祠)

 

 

가산사(佳山祠)

 

 

담장 밖에서 바라본 가산서원과 대문채.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