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그라 땜시 생긴 일.
한 여자가 남편 거시기가 시원치 않아,
거금을 투자하여 비@그라를 구입하여
남편에게 먹게 했다.
남편도 신이 나서 스스럼없이 그 약을 먹고
약값을 하느라고 모처럼 임무를 당당히 완수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보약이나 되는지 날마다 먹고 밤이면 부부가
천국을 왕래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그만 무지개다리를 건너가고 말았다.
그러자 아내는 울며불며 대성통곡을 하면서
"아이고, 아이고,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느냐" 하면서 하는 말.
*
*
*
"죽은 놈 살려놓았더니, 산 놈이 죽어버릴 줄이야~~~
아이고~~내 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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