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감래, 흥진비래
고진감래(苦盡甘來)
쓴 것이 다하면 단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낙(樂)이 온다.
苦 쓸 고
盡 다할 진
甘 달 감
來 올 래
논어(論語)
한 농부가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가난하여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농부는 그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붓 대신에 숯으로,
종이 대신에 나뭇잎을 이용하여 공부를 했다고 한다.
결국 이 농부는 크게 성공하였다.
흥진비래(興盡悲來)
즐거운 일이 지나면 슬픈 일이 닥쳐온다.
興 일 흥
盡 다할 진
悲 슬플 비
來 올 래
당나라 시인 왕발의 《등왕각서(滕王閣序)》
하늘은 높고 땅은 아득하니,
우주가 무궁 광대함을 깨달았네.
흥이 다하면 슬픔이 오니,
차고 비우는 것에는 정해진 운명이 있다는 것 알았네.
- 고사성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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