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심여칭(我心如秤)
'내 마음은 저울과 같다' 라는 뜻으로, 저울처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공평무사(公平無私)한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故事成語)이다.
중국 삼국시대의 제갈량의 고사에서 유래되었다.
제갈량은 뛰어난 지략가로도 유명하지만, 역사적으로 상벌(賞罰)을 공정하게 시행한 것으로도 높이 평가받는다.
제갈량은 스스로 "내 마음은 저울과 같아서 사람들의 옳고 그름이나 공과(功過)에 대하여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도록 공정하게 처리한다(我心如秤, 不能爲人作輕重)"라고 말하였다.
이 말은 제갈량이 지은 잡언(雜言)에 실려 있다.
- 출처 / 고사성어(故事成語) -
@필독 사항@
'백산' 닉네임이 기재되지 않고 올려진 댓글은
주인없는 광고 전단지로 단정하고 삭제하겠으니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
'고사성어 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수삭발(自手削髮) (47) | 2025.03.27 |
---|---|
양질호피(羊質虎皮) (61) | 2025.03.20 |
자객간인(刺客奸人) (51) | 2025.03.06 |
서불가진신(書不可盡信) (64) | 2025.02.27 |
일폭십한(一曝十寒) (67) | 2025.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