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관 3

전남 나주. 남고문(南顧門)

나주 남고문(羅州 南顧門) 사적 제337호. 전남 나주시 남외동 284. 나주읍성 남고문(南顧門) 사적 제337호. 고려시대에 쌓은 성으로 조선 세조 3년(1457)에 성을 확장했고, 임진왜란(1592) 후에 대대적인 보수 공사가 있었다. 돌을 쌓아 만든 것으로 둘레는 3,126척(약 940m), 높이는 9척(약 2.7m)이며 대포를 쏠 수 있는 성벽에 나온 포루가 3개이고, 우물이 20여 개 있었다고 한다. 성문은 4개로 동.서.남.북에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없어지고 북문터에 기초석만 남아있다. 1993년 남문터에 복원한 남고문(南顧門)이 있는데, 2층으로 된 누(樓)는 앞면 3칸. 옆면 2칸이며, 지붕은 화려하다. 옆에서 보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어 나주읍성의 옛 모습 일부분을 ..

문화재 탐방 2013.10.11

전남 나주. 금성관(錦城館)

나주 금성관 출입문 망화루. 명칭: 나주 금성관(羅州 錦城館) 종목: 시도유형문화재 2 지정: 1972. 01. 29. 2013년 9얼 22일. 전남 나주시 과원동 109-5. 나주 금성관(羅州 錦城館). 나주 금성관은 조선 성종 6∼10년(1475∼1479) 사이에 나주목사 이유인이 세웠다 한다. 일제시대에는 내부를 고쳐 청사로 사용했던 것을 1976년 원래 모습에 가깝게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면 5칸. 옆면 4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며, 칸의 넓이와 높이가 커서 위엄이 느껴진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금성관의 정문인 2층 짜리 망화루도 함께 만들었으나 지금은 ..

문화재 탐방 20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