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원평집강소(院坪執綱所) 전라북도 기념물 (문화재청) (2017. 07. 07. 지정) *주소: 전북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 184-3 (봉황로 5) 집강소(執綱所) 1894년(고종 31) 동학농민운동 때 농민군이 전라도 각 고을(邑·州)의 관아에 설치한 민정기관으로 원래 동학의 교단조직에서 유래된 것으로, 각 고을마다 설치한 접(接)의 수령(守令)인 접주를 집강(執綱)이라고 한데서 유래되었다. *원평집강소(院坪執綱所) 이곳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동학농민군이 집강소를 설치했던 곳. 1894년 전주화악 이후 동학농민군 전봉준 장군과 전라감사 김학진은 관민상회의 원칙에 따라 전라도 53개 군현에 집강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건물은 '백정출신 동록개'가 당시 동학의 대접주였던 김덕명 장군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