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득소 2

전남 나주. 나주나씨. 삼강문(三綱門). 전남 문화재자료 제91호.

나주나씨 삼강문 (羅州羅氏 三綱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91호. *소재지: 전남 나주시 남내동 15-1. 나주나씨의 나사침(1526∼1596)을 비롯하여 3대에 걸친 충신 두 분과 효자 두 분. 그리고 열녀 네 분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운 정려문이다. 나사침은 16세 때 어머니가 병으로 위급해지자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피로 봉양하여 위기를 넘기고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하였다고 한다. 또한 그의 손자인 나득소(1607∼1640)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아버지인 나덕현이 돌아가시자 3년상을 치르고 효(孝)를 다해 그의 할아버지와 함께 효자로 정려되었다. 나사침의 큰아들인 나덕명(1551∼1610)과 여섯 째 아들인 나덕헌(羅德憲 1573~1640)은 기축옥사에 연루되어 종성지방에 유배되어..

문화재 탐방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