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춘 2

전남 나주. 금성나씨. 송재사(松齋祠). 나주 향토문화유산 제30호.

송재사(松齋祠) 금성나씨 사우 (錦城羅氏 祠宇) 나주시 향토문화유산 제30호. (2013.11.11) *소재지: 전남 나주시 문평면 문평로 103-11. 송재사는 송재(松齋) 나세찬(羅世纘:1498~1551)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최신(崔信) 등 호남유림의 건의(請建院宇書)로 1702년(숙종 28) 건립되었다. 이어 금호(錦湖) 임형수(林亨秀: 1514~1547), 1859년에 체암(遞庵) 나대용(羅大用: 1556~1612)을 추배하였다. 1868년 훼철 이후 1901년(광무 5) 나윤후(羅允煦) 등 후손이 옛터에 설단향사(設壇享祠)하였다. 192년 복설되면서 금성나씨 문중의 사담(沙潭) 나덕윤(羅德允: 1548~?) 창주(滄州) 나무송(羅茂松; 1577~1653), 구초(九草) 나무춘(羅茂春: ..

문화재 탐방 2023.08.23

전남 화순. 물염정(勿染亭)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3호.

물염정(勿染亭)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3호.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물염로 161 [창랑리 373]    전라남도 화순군의 경승지인 '화순적벽(和順赤壁, 전라남도기념물 제60호)' 상류의 물염적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세워진 정자로, 화순군향토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중종(재위 1506∼1544)과 명종(재위 1545∼1567) 때에 성균관전적 및 구례·풍기군수를 역임했던 물염 송정순(宋庭筍)이 건립하였고, 송정순의 호를 따서 물염정(勿染亭)이라 하였다. '물염'이란 '속세에 물들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송정순은 외손인 나무송(羅茂松), 나무춘(羅茂春) 형제에게 이 정자를 물려주었다 한다. 현재의 정자는 정면 3칸·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1966년과 1981년에 걸쳐 중수하..

문화재 탐방 2016.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