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제 12

전남 무안. 향토문화유산 제12호. 침계정(枕溪亭)

침계정(枕溪亭) 무안군 향토문화유산 제12호. (제작연도: 1900년대 초 /지정일: 2009.4.19) *주소: 전남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 536-1. 침계정(枕溪亭)은 유교리 관동마을 입구에 위치한 정자로 정확한 건축연대는 알 수 없으나 정자의 상량보에 쓰여진 기록은 병자년으로 되어있으니 지난 1936년이 병자년이므로 약 83년 전에 세워진 정자 같다. 정자 옆 당산나무에서 당산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정자이름이 말하여 주듯이 마을 앞을 지나는 계류에 바로 면하여 자리하고 있다. 건립 년대는 20세기 초쯤으로 여겨지며 건축양식은 화려하지 않은 간결한 굴도리 구조로 되어 있다. 정자 주위에는 현대 당산나무 3그루가 있고 그 위쪽 가까운 거리에는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나상열 가옥도 있다. -..

문화재 탐방 2023.07.17

전남 보성. 해평리 석장승. 전남 문화재자료 제55호.

해평리 석장승 전경.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55호.(1984.02.29)  *주소: 전남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564-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에 선정된 안내문. 해평리 석장생 안내판.  장승은 마을입구나 길가에 자리하여 그 마을의 수문신· 수호신 등의 구실을 하는 민간신앙의 한 형태이다. 이 석장승은 남·여 한 쌍의 모습으로, 마을 입구 길 양쪽에 1구씩 놓여 있다. 오른쪽 높은 곳의 돌담사이로 서 있는 것이 '상원주장군'이고, 길 건너 낮게 서 있는 것이 '하원당장군'이다. 상원주장군은 여자의 형상으로, 민머리에 얼굴은 거의 평면이다. 생김새는 주름진 이마에 갈매기 모양의 눈썹을 가지고 있으며 동그란 눈, 방망이 모양 코, 뚜렷한 콧구멍 등이 표현되어 있다. 또한 약간 벌린 입술..

문화재 탐방 2022.09.28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은행나무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0호)

광주 남구. 칠석동 은행나무.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0호. *주소: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129. 이 은행나무는 약 25미터 높이에 전체 둘레가 13미터이며 수령은 약 300여년(또는 약 650년)으로 추정된다. 이 나무는 할머니당산으로 마을 앞 들판에 있는데 뒷산의 할아버지당산 소나무와 매년 정월대보름 전날 당산제를 지내는 곳으로 제가 끝나면 상.하촌으로 나누어 고싸움놀이를 한다. 죽령산 아래의 평야지대에 있는 칠석동은 풍수지리상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한다. 이 소의 고삐를 매어두기 위하여 은행나무를 심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조선초에 문신 김문발(1359~1418)이 심었다고도 한다. - 웹사이트 - 여름철에는 푸르름을 자랑하던 은행나무가 나목이 되었다. 칠석동 은행나무. ..

문화재 탐방 2021.12.27

전남 보성. 해평리 석장승. 전남 문화재자료 제55호.

보성 해평리 석장승.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55호.(1984.02.29)   전남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564-1.   보성 해평리 석장생 안내판.  장승은 마을입구나 길가에 자리하여 그 마을의 수문신·수호신 등의 구실을 하는 민간신앙의 한 형태이다. 이 석장승은 남·여 한쌍의 모습으로, 마을 입구 길 양쪽에 1구씩 놓여 있다. 오른쪽 높은 곳의 돌담사이로 서 있는 것이 '상원주장군'이고, 길 건너 낮게 서 있는 것이 '하원당장군'이다. 상원주장군은 여자의 형상으로, 민머리에 얼굴은 거의 평면이다. 생김새는 주름진 이마에 갈매기 모양의 눈썹을 가지고 있으며 동그란 눈, 방망이 모양 코, 뚜렷한 콧구멍 등이 표현되어 있다. 또한 약간 벌린 입술 사이로 치아를 희미하게 새겨 넣었으며 턱에는 덩굴 모양 비슷..

문화재 탐방 2020.12.25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은행나무.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0호.

광주 남구. 칠석동 은행나무.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0호.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129. 칠석동 은행나무 안내문. 이 은행나무는 약 25미터 높이에 전체 둘레가 13미터이며 수령은 약 300여년(또는 약 650년)으로 추정된다. 이 나무는 할머니당산으로 마을 앞 들판에 있는데 뒷산의 할아버지당산 소나무와 매년 정월대보름 전날 당산제를 지내는 곳으로 제가 끝나면 상.하촌으로 나누어 고싸움놀이를 한다. 죽령산 아래의 평야지대에 있는 칠석동은 풍수지리상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한다. 이 소의 고삐를 매어두기 위하여 은행나무를 심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조선초에 문신 김문발(1359~1418)이 심었다고도 한다. 기념물 제10호. 칠석동 은행나무 표석. 당산제를 지낼 때 소원을 비는 소원문..

문화재 탐방 2018.08.24

전남 무안. 동암묘(東巖廟) 향토문화유산 제5호.

무안. 동암묘(東巖廟) 입구. 향토문화유산 제5호.(창건-1771, 중건-1971)  전남 무안군 운남면 원동암길 117 (동암리 6)      동암묘는 전라남도 무안군 운남면에 있으며 2009년 4월 16일 무안군의 향토유적 제5호로 지정되었다.  1777년 마을의 촌로인 성(成), 이(李), 박씨(朴氏)의 견몽에 구천을 방황하는 사도세자의 원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처음 설단하였다.  이후 1874년에 사우를 건립하였고 1899년(고종광무3)에 사도세자가 장조황제로 추존되면서 훼철되었다가, 또 다시 마을에 재액이 발생되고 연이은 흉년이 들자 1918년에 입묘(立廟)하게 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71-1973년에 중건한 것이며 이때 동암묘 묘정비(東岩廟 廟廷碑)도 건립되었다. 사도세자는 이 마을의 수호신..

문화재 탐방 2018.08.13

전남 무안. 침계정(枕溪亭) 향토문화유산 제12호.

무안 침계정(枕溪亭) 향토문화유산 제12호.(제작연도: 1900년대 초 /2009.4.19)  전남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 536-1.    유교리 침계정 표지석.  침계정(枕溪亭)은 유교리 관동마을 입구에 위치한 정자로 정확한 건축연대는 알 수 없으나 정자의 상량보에 쓰여진 기록은 병자년으로 되어있으니 지난 1936년이 병자년이므로 약 83년 전에 세워진 정자 같다.  정자 옆 당산나무에서 당산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정자이름이 말하여 주듯이 마을 앞을 지나는 계류에 바로 면하여 자리하고 있다.  건립 년대는 20세기 초쯤으로 여겨지며 건축양식은 화려하지 않은 간결한 굴도리 구조로 되어 있다.  정자 주위에는 현대 당산나무 3그루가 있고 그 위쪽 가까운 거리에는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나상열 ..

문화재 탐방 201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