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6

전남 장흥. 장흥위씨. 신와고택(新窩古宅) 중요민속문화재 제269호.

신와고택(新窩古宅) 구, 위봉환 가옥. 중요민속문화재 제269호. (2012. 04. 13) *주소: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111-17 (방촌리 461) 신와고택(神窩古宅)은 장흥위씨 훈도공파(訓導公派) 지장손 집으로 신와(新窩) 위준식(魏準植, 1870~1947)이 옛집을 고쳐 지금의 형태를 갖추었다. 이곳에 처음 터를 잡은 사람은 위준식의 할아버지 위영형(魏榮馨, 1808~1855)이며, 고택은 안채, 사랑채, 사당, 곳간채, 헛간채, 문간채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건물의 정면은 서향이다. 이 고택의 대표적인 건물인 안채는 1925년경에 지어졌다. 앞과 왼쪽에 툇마루를 둔 6칸 규모의 큰집이다. 대가족이 생활하기 알맞은 구조로 당시 가족규모와 경제력을 짐작케 한다. 안채와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사..

문화재 탐방 2023.11.20

전북 고창. 김정회 고가(金正會 古家)

김정회 고가 입구.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29호. *소재지: 전북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 151 (도산1길 16) 김정회 고가 표지석과 안내문. 김정회 고가 안내문.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29호. 일제강점기의 대학자이자 서예가인 보정(普亭, 또는 淵淵堂) 김정회(金正會, 1903∼1970)가 살던 옛 집이다. 1862년(철종 13)경에 지어 그의 고조부 때부터 살아온 집이라 한다. 조선 후기에 지은 전형적인 상류계층의 가옥이다. 안채·사랑채·행랑채·사당 및 2채의 곳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사랑채가 있고 사랑채 동측에 행랑이 있다. 사랑 뒤에는 안채가 1m 정도의 높은 기단 위에 위치하며 마당 양측에는 2채의 곳간이 마주하고 있다. 안채는 정면 7칸의 규모이다. 정면에서 보면 왼쪽부터 건넌방과 ..

문화재 탐방 2022.05.13

전남 장흥. 신와고택(新窩古宅) 중요민속문화재 제269호.

장흥 신와 고택(長興 新窩 古宅)구, 위봉환 가옥. 중요민속문화재 제269호(2012. 04. 13)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111-17 (방촌리 461)    신와 고택은 신와(新窩) 위준식(魏準植, 1870~1947)이 옛집을 고쳐 지금의 형태를 갖추었다.이곳에 처음 터를 잡은 사람은 위준식의 할아버지 위영형(魏榮馨, 1808~1855)이며, 고택은 안채, 사랑채, 사당, 곳간채, 헛간채, 문간채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건물의 정면은 서향이다. 이 고택의 대표적인 건물인 안채는 1925년경에 지어졌다. 앞과 왼쪽에 툇마루를 둔 6칸 규모의 큰집이다. 대가족이 생활하기 알맞은 구조로 당시 가족규모와 경제력을 짐작케 한다. 안채와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사랑채는 5칸 규모로 4개의 방과 부엌, 마구간, 마루..

문화재 탐방 2016.11.03

전남 보성. 충선공 문익점 부조묘. 전남 유형문화재 제165호.

충선공 문익점 부조묘 입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65호.  전남 보성군 미력면 도개2길 21.  문익점 부조묘에 소장된 문서로서 국가에 공이 있는 인물의 후손들이 자신들의 처우를 확보하기 위해 만든 문서와 국가로부터 받은 문서들이다. 부조묘란 나라에 큰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사당에 영구히 제사 지내게 하는 특전이다. 조선시대에는 이와 같이 그 후손에 대해 여러 가지 특전과 혜택이 주어졌다. 여기 문익점 부조묘와 관련된 문서들은 조선 후기(18세기 말∼19세기 말)에 한정된 각종 증명서들이다. 현존하는 문서는 다음과 같다. ①견관도제문(1787년)②수교(1811년)-8면③절목1(1833년)④절목2(1833년)-4면⑤절목3(1835년)⑥절목4(1845년)-7면⑦계하사목(1836년)⑧종중완문(1841..

문화재 탐방 2016.03.21

전남 강진. 수암서원(秀岩書院)

수암서원(秀岩書院) 통로석. 전라남도 기념물 제39호.  전남 강진군 성전면 동령길 51 (수양리)  수암서원(秀岩書院)은 이선제· 이조원· 이중호· 이발· 이길 등 5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필문 이선제(생몰년 미상)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호조참판과 예문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세종실록』편찬과 『고려사』의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점을 고쳐서 편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조원· 이중호· 이발· 이길 등은 모두 이선제의 자손으로 여러 벼슬을 하였던 분들이다. 인조 2년(1624)에 세운 이 서원(書院)은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어 1901년에 임시로 단을 세워 제사를 지내오다가 1919년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사당과 강당,..

문화재 탐방 20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