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3

전남 순천. 웹 벗님과 순천만 나들이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입구에서... 도돌이 한껏 폼을 잡고 스스로 모델을 자청하기에 인정상 할 수 없이 한 컷 찰칵.^^ 벗님들과 만남의 이틀째 오전까지도 예정에 없었는데, 아침겸 점심으로 11시경 해결한 후 성산이 갑자기 순천만에 가자고 제안을 하며 그곳에 가면 짱뚱어탕이 유명하니 자신이 한번 대포?로 쏘겠다는 것이다. 창원의 세나네는 어차피 순천을 경유하여 가는 길이니 거절할 이유가 하나도 없을 일이고 도돌 역시 순천에서 서울로 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경비 절감이 될 것이며 성산은 남원으로 갈 길이니 더욱 유익할 일이다. 그런데 필자는 순천까지 가는 길이야 세나네 승용차로 모시고? 가겠지만 돌아올려면...그러나, 다수의 의견에 반대할 명분이 구차하여 그러기로 하고 출발... 순천만 입구에 도착시간이 ..

발길을 따라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