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김씨 4

전남 장흥. 전남 유형문화재 제55호. 사인정(舍人亭)

장흥 사인정(長興 舍人亭)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5호. *소재지: 전남 장흥군 장흥읍 진흥로 891(송암리 359) 사인정(舍人亭)은 영광김씨 후손 설암(雪巖) 김필(金㻶: 1426∼1470)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정자로서 단종(재위 1452∼1455) 때 홍문관 부제학, 이조참판을 지낸 설암(雪巖)은 계유정란(1453) 후 벼슬을 버리고 장흥에 내려와 숨어살다가 정자를 짓고 후학들을 교육시켰다. 선생이 이곳에서 여생을 마치자 후손들은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사인(舍人)'이란 벼슬이름을 따서 사인정(舍人亭)이라 불렀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에 온돌방을 두고 주위를 모두 마루로 둘렀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사인정 입로석. 장..

문화재 탐방 2022.04.01

전남 장흥. 광산김씨. 괴음각(槐蔭閣)

장흥. 괴음각(槐蔭閣) 전남 장흥군 용산면 금곡길 6-21 (금곡리 335) 장흥군 용산면 금곡길 6-21에 자리한 제각 괴음각(槐蔭閣)은 영광김씨 금곡파 종중 소유이다. 괴음각을 들린 것은 애당초 여곡재를 가려고 했던 것인데 도로변에 자리하여 눈에 쉽게 띄기에 이곳이 여곡재인 것으로 오인하여 카메라에 담게 되었다. 괴음각(槐蔭閣)은 월봉(月峰) 김광원(金光遠, 1478~1550)의 7대손 김심(金沁, 1659~1737)의 3칸 제각으로 영광김씨 금곡파 종중 소유이다. 1963년(癸卯) 3월 2일 건립하였다. 후손들은 매년 김심 이하 선조 6位에 대해 陰 10월 제향을 봉행한다. 액호 편액에 글쓴이의 이름, 낙관 등을 남기지 않았으나, 후손의 언동에 의하연 동곡(東谷) 김준식(金駿植, 영광人, 1888~..

발길을 따라 201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