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김씨 5

전남 영광. 정유재란 열부순절지(丁酉再亂 烈婦殉節地)

정유재란 열부순절지 비각.丁酉再亂 烈婦殉節地 碑閣. 전라남도 기념물 제23호.(1976.09.30)   *소재지: 전남 영광군 해안로 847-8 (대신리 818-3)  정유재란 열부순절지 비각.丁酉再亂 烈婦殉節地 碑閣.  영광 정유재란 열부순절지 안내문.  함평군 월야면에 살던 동래정씨· 진주정씨 두 문중의 아홉 부인들이 정유재란(1597) 때에 왜적을 피해 영광군 묵방포까지 피신하였다가, 왜군을 만나서 의롭게 죽을 것을 결심하고 모두가 바다에 몸을 던져 순절한 곳이다. 아홉 부인들이 죽음으로 정절을 지킨 것을 기리기 위하여 숙종 7년(1681) 이곳에 순절비를 세웠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정유재란 열부순절지 비각.丁酉再亂 烈婦殉節地 碑閣.  비각은 팔각의 돌기둥 4개를 세우고 그 위에 팔작지붕..

문화재 탐방 2024.07.05

전남 장흥. 전남 유형문화재 제55호. 사인정(舍人亭)

장흥 사인정(長興 舍人亭)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5호. *소재지: 전남 장흥군 장흥읍 진흥로 891(송암리 359) 사인정(舍人亭)은 영광김씨 후손 설암(雪巖) 김필(金㻶: 1426∼1470)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정자로서 단종(재위 1452∼1455) 때 홍문관 부제학, 이조참판을 지낸 설암(雪巖)은 계유정란(1453) 후 벼슬을 버리고 장흥에 내려와 숨어살다가 정자를 짓고 후학들을 교육시켰다. 선생이 이곳에서 여생을 마치자 후손들은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사인(舍人)'이란 벼슬이름을 따서 사인정(舍人亭)이라 불렀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에 온돌방을 두고 주위를 모두 마루로 둘렀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사인정 입로석. 장..

문화재 탐방 2022.04.01

전남 장흥. 영광김씨 월산재 & 용강사. 전남 문화재자료 제73호.

영광김씨 우수공파종중 용강사 & 월산재 이정표.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73호. (지정: 1984.02.29)   전남 장흥군 용산면 모산리 12 (용안로 307-16)    월산재(月山齋)는 용강사의 강당으로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 제73호로 지정되었다.  앞의 산이 반월형 같다하여 山은 월산이요. 川은 월내천이라 부르는데서 연유하여 월산재(月山齋), 월내서재 또는 낙영재(樂英齋)라고도 한다. 월산재(月山齋)는 용강사의 강당으로 영광김씨들이 중심이 되어 후손들의 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조선 순조 4년(1824)에 지은 건물로서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 제73호로 지정되었다. 당우는 사당인 용강사와 강당인 월산재, 내삼문, 외삼문, 관리사, 창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문화재 탐방 2019.10.18

전남 장흥. 광산김씨. 괴음각(槐蔭閣)

장흥. 괴음각(槐蔭閣) 전남 장흥군 용산면 금곡길 6-21 (금곡리 335) 장흥군 용산면 금곡길 6-21에 자리한 제각 괴음각(槐蔭閣)은 영광김씨 금곡파 종중 소유이다. 괴음각을 들린 것은 애당초 여곡재를 가려고 했던 것인데 도로변에 자리하여 눈에 쉽게 띄기에 이곳이 여곡재인 것으로 오인하여 카메라에 담게 되었다. 괴음각(槐蔭閣)은 월봉(月峰) 김광원(金光遠, 1478~1550)의 7대손 김심(金沁, 1659~1737)의 3칸 제각으로 영광김씨 금곡파 종중 소유이다. 1963년(癸卯) 3월 2일 건립하였다. 후손들은 매년 김심 이하 선조 6位에 대해 陰 10월 제향을 봉행한다. 액호 편액에 글쓴이의 이름, 낙관 등을 남기지 않았으나, 후손의 언동에 의하연 동곡(東谷) 김준식(金駿植, 영광人, 1888~..

발길을 따라 2019.04.01

전남 장흥. 월산재(月山齋) 전남 문화재자료 제73호

월산재(月山齋) 입로 안내판.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73호(1984.02.29)  전남 장흥군 용산면 용안로 307-16.  월산재는 영광 김씨들이 중심이 되어 후손들의 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조선 순조 4년(1824)에 지은 건물이다. 사당인 용강사, 강당인 월산재, 내삼문, 외삼문, 관리사, 창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인 모습은 가장 윗부분에 용강사가 있고 아래로 월산재가 있으며 월산재 앞으로 관리사와 창고가 대칭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종 19년(1882)에 사림들이 지은 용강사는 나옹 김광범· 우수당 김성범· 죽옹 김정서· 우수 김상범· 학남 김정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앞면 3칸·옆면 1칸 크기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규모가 큰 편인 월산재는 앞면..

문화재 탐방 201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