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문 4

전남 장성. 만곡사(萬谷祠) 전남 문화재자료 제98호.

만곡사(萬谷祠)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98호. *주소: 전남 장성군 삼서면 보생리 337번지. 조선 정조 15년(1791)에 송계 봉유례· 풍애 봉즙· 묵헌 봉여예 등을 추모하기 위해 단을 설치했던 곳이다. 그 뒤 정조 17년(1793)에 신당인 만곡사를 세워 봉여예만 모시다가 철종 13년(1862)에 봉유례· 봉즙· 봉단의를 추가로 모시게 되었다.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03년에 다시 세웠다. 건물로는 만곡사, 별묘, 숭절당, 고직사, 내삼문, 외삼문이 있다. 신당인 만곡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강당인 숭절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만곡..

문화재 탐방 2025.01.01

전남 장흥. 연곡서원(淵谷書院)

연곡서원 전경.소재지: 전남 장흥군 장흥읍 연곡길 31.전라남도 기념물 제18호.연곡서원(淵谷書院)은 노봉 민정중(1628∼1692)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서 민정중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호조·공조판서 등 여러 벼슬을 거쳐 우의정과 좌의정을 역임한 분이다. 숙종 원년(1675) 당쟁으로 장흥에 유배되었을 때 이 지방 선비들을 가르쳤는데 지금 있는 서원 자리에서 강회를 열었다고 전한다. 장흥 연곡서원은 숙종 24년(1698)에 세웠으며 숙종 42년(1716) 민정중의 동생인 민유중을 추가로 모셨다. 영조 2년(1726)에 나라에서 인정한 사액서원으로 '연곡'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폐쇄되었다가 그 뒤 점차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문화재 탐방 201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