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길 4

전남 무안. 향토문화유산 제7호. 분매사(盆梅祠)

분매사(盆梅祠) 파평윤씨 사우. 무안군 향토문화유산 제7호. (창건-1750 / 중건-1919 / 2009.4.19) *주소: 전남 무안군 해제면 내분길 2-5 (덕산리 2구 330번지) 분매사(盆梅祠)는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에 있으며 2009년 4월 16일 무안군의 향토유적 제7호로 지정되었다. 파평윤씨의 명조(名祖)들을 제향하는 분매사는 1750년(영조 26)의 후손들에 의해 함평군 해보면 모평마을에 창건하였던 것이다. 그 후 서원훼철령(1868)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19년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는 현재의 소재지로 이전 복설하였으며, 그 후 2차례의 중수를 거쳐, 1985년 현재의 새 건물을 구지(舊地)의 서편에 이건하였다. 윤길(尹吉)·윤덕생(尹德生)·윤예형(尹禮衡)·윤지원(尹之元)을 추배하..

문화재 탐방 2023.07.05

전남 함평. 전통한옥 모평마을

모평마을 상모경로당. ▶소재지: 전남 함평군 해보면 상곡리 476. 모평마을의 유래 표지석. 함평(咸平)은 조선 태종 9년(1409)에 함풍현과 모평현을 합치면서 함풍에서 '咸'자를, 모평에서 '平'자를 따와 붙여진 이름. 이 때문에 모평마을은 함평군의 근간이 되는 마을인 셈이다. 남도지방 고유의 모양새를 갖춘 반가(班家)의 고택과 정원, 누각, 정자, 원두막, 물레방아, 돌담이 정겹게 남아 있는 마을은 최초 함평 모씨(牟氏)가 개촌(開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460년께 윤길(尹吉)이 90세의 나이에 제주도로 귀양 갔다 돌아오는 길에 이곳의 산수에 반해 정착하면서 파평 윤씨의 집성촌이 됐다. 모평권역 체험안내도. 모평의 파평윤씨 입향조인 윤길은 당시 '골짜기에 끼는 구름이 신선도를 보는 듯 천하일..

발길을 따라 202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