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회 11

전남 화순. 삼충각(三忠閣) 전라남도 기념물 제77호.

화순 능주 삼충각(綾州 三忠閣) 전라남도 기념물 제77호.  좌로부터 문홍헌 정려, 중앙 조현 정려, 우측 최경회 정려.  전남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 33-1번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최경회(1532∼1593)와 문홍헌, 을묘왜변 때 순국한 조현 등 3분의 충신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누각이다. 최경회는 선조 원년(1567)에 문과에 급제하고 영해군수를 지냈는데, 상(喪)을 당해 고향인 전라남도 화순에 내려와 있을 때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그는 형들과 고을 사람들을 규합하여 의병을 모집하였고, 탁월한 용병술과 용장으로 진주 1차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공로가 인정되어 경상우병사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선조 26년(1593) 왜군이 다시 공격해오자 이를 막지 못하고 9일만에 진주성이 함락되자 ..

문화재 탐방 2016.04.05

전남 나주. 정렬사(旌烈祠) 전라남도 기념물 제48호.

정렬사 홍살문. 정렬사(旌烈祠)  전라남도 기념물 제48호.  주소: 전남 나주시 대호동 642번지.   정렬사(旌烈祠)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의병장인 김천일장군(1537~1593)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호(號)는 건재(健齋)이며 나주에서 태어나 1573년 군기시 주부등로 있었으며 1578년 임실 현감을 지냈으며 1592년 임진왜란 때 나주에 있다가 고경명, 박광옥, 최경회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김천일 장군은 왜군이 차지한 서울에 결사대를 보내 싸우고 한강 근처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등 크게 활약하였으며 수원에서는 독성산성을 근거리조 하여 금령 전투에서 크게 승리도 하였다. 그 뒤 김천일 장군은 강화도로 근거지를 옮겨 전투준비를 하고 관군 등과 힘을 합쳐 양화도 전투에서도 왜군을 크게..

문화재 탐방 201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