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땅끝 전망대

 

땅끝 탐방로 안내판.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100.

 

 

탐방일: 2012년 12월 2일.

 

 

지난 여름 8월에 해남 미황사를 다녀올 때 땅끝 전망대까지 들려보려 했으나 시간관계상 들리지 못하고 귀가하게 되어 못내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12월 2일(일요일)에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다.
목포에서 이곳까지는 무려 약 100km 거리로서 초보운전자인 나에게는 장거리 운행이었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을 모노레일을 이용할까 하였으나 아내가 그냥 차로 올라가자고 하여...전망대까지 오르는 오르막길은 상당한 주의가 필요했다. 내리막길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ㅠ.ㅠ.
그래도 동승한 아내는 마냥 즐거운 표정으로 싱글이 벙글이... 가화만사성...ㅎㅎㅎ.
내가 환장혀...

전망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오랜만에 오르막길을 오르자니 숨이 찬다. 과거에 등산을 다닐 때에는 높은 산도 거침없이 오르고 몇 시간씩 산행을 했는데... 이 정도에서 숨이 차다니... 아~~ 옛날이여... 세월이 무상이로다.

전망대 꼭대기까지 오르는데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오르게 되었는데 아내가 굳이 반대하여 그만두고 전망대 입구에서 살펴보는 경관도 찾아온 보람이 있을 정도로 볼만하고 좋았다.

 

 

전망대 주차장.

 

탐방객과 등산객들이 상당수가 붐비는데 주차장 규모는 산등성이라서인지 그리 크지 않았다.

 

 

한반도 최남단 땅끝 안내판.

 

 

주차장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갈두산 자락으로 땅끝기맥이 시작되는 산줄기이듯하다.

 

 

땅끝 전망대 전경.

 

 

전망대 입구에 세워진 땅끝 유래 안내비.

 

 

땅끝 유래 안내 비석.

 

 

땅끝 전망대 입구.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오르게 되었다.

 

 

땅끝관광지 이용 및 입장 요금표.

 

 

땅끝 돌탑.

 

 

땅끝 돌탑.

 

 

전망대에서 바라본 토말항 여객선터미널.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해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