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예방 효과에 좋은 "흑초"- 엄지의 제왕에 나온 흑초 만드는 법.
MBN 엄지의 제왕 31회에서 천연식초 흑초에 대해 방송되는 것 보셨나요? 흑초는 천연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릴 만큼 몸에 좋다고 하는 데 이번 방송을 보면서 흑초가 얼마나 좋은지 흑초 효능에 대해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흑초는 중풍예방효과에도 아주 좋다더라구요. 중풍은 뇌기능의 부분적이나 전체에 발생한 장애로 상당기간 지속되기도 하는 무서운 병이라고 하지요. 제 가까운 지인께서도 중풍에 걸리셔서 오랫동안 편찮으시다가 돌아가셨거든요..ㅠㅠ 그래서 중풍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아는 데 중풍예방을 위해서 흑초를 마시면 좋다고 하니까 방송에 빠져서 더 열심히 보게 되었어요.
엄지의 제왕에 나왔던 가정의학전문가 말하기를 흑초에는 천연 항생제라고 불리는 누룩을 주원료로 만들기 때문에 일반식초보다 유기산과 아미노산, 미네랄이 부하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암증식 억제에도 효과가 있지만 중풍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흑초에 대한 효능을 의사와 한의사, 푸드테라피스트같은 전문가가 말해주니까 진짜 흑초 효능에 대해 신뢰가 생기더라구요.
그 외에도 흑초 효능은... 흑초에는 60여가지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 대장 속 유해균의 성장을 막아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방송을 보고나서 흑초에 대해 신문기사를 더 찾아보니까 흑초가 대장암, 폐암, 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같은 암세포 증식을 막는데 특히 대장암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관절염에도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이고 수험생 집중력도 키워준다고 하네요. 건강을 위해서 흑초를 꾸준하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흑초 만드는 법>
흑초 만드는 법도 방송에 소개되었는데 직접 흑초를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흑초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봤어요. 흑초가 되려면 효모, 초산, 숙성발효, 저온숙성까지 총 네단계의 과정을 거치는데 에구;; 흑초 만드는 게 쉽지만은 않군요..ㅠㅠ 어쨌든 자세히 설명해드릴테니까 꼼꼼히 보시고 만들어보세요.
1단계 : 밑술 담그기.
① 6~8시간 불린 현미로 고두밥을 짓고, 식힌 고두밥과 누룩을 1:1 비율로 섞는다. ② 고두밥과 누룩을 합친 양만큼 물을 섞고(고두밥:누룩:물=1:1:2) 섞는다. ③ 항아리 바닥에 대나무 조각을 깔고 그 위에 면보를 올린 후 1/4정도 차도록 담고 항아리 입구와 안쪽에 발효된 전통주를 골고루 뿌린다. ④ 여름철에는 3일간, 겨울철에는 일주일간 발효시킨다.(22~26도 온도를 유지한다)
① 식힌 고두밥과 누룩을 4:1로 섞고 같은 양의 물을 넣어 치댄다. ② 알코올 도수를 높이기 위해 누룩의 양을 적게 한 덧술을 함께 치대어 다시 항아리에 담는다. 밑술 담은 항아리 입구에 천연 염색한 천을 동여매어 방부제 역할을 하게 한다. ③ 장독대나 옥상,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10일간 보관한다. ④ 10일 후에 끓는 소리가 멈추면 산소가 들어가도록 뚜껑을 열어 저어준다. 반드시 살균한 막대로 저어주어야하며 3~5일에 한번씩 저어준다.
① 덧술이 완성되면 찌꺼기를 걸러내고 항아리 입구를 비닐로 밀봉하여 1년반 이상 저온에서 숙성시킨다. (난방이 안되는 지하실이나 베란다에서 얼지않도록 저온숙성 시켜야만 함) ** 흑초의 맛 - 일반식초는 신내만 확 올라오지만, 흑초는 신맛도 나면서 그윽하고 은은하면서 향이 올라옴. ** 복용방법 - 흑초와 물을 희석하여 하루 3번 먹거나 우유에 섞어서 먹는다. 식전보다는 식후가 더 좋고 소금 대신 음식에 첨가하여 먹으면 좋다.
흑초가 정말 좋긴 한데 만들어 먹는 방법은 쉽진 않네요..ㅠㅠ 시간과 정성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구.. 흑초를 만들어 먹는 게 좋겠지만 온도 조절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좀 높은 듯 해요~ 시중에 나온 흑초 제품으로 편하게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오늘부터 흑초 챙겨먹으면서 가족 건강을 지켜야겠어요.
- 출처: 웹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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