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손녀 이여진 생후 50일 모습

백산(栢山) 2014. 8. 12. 11:33

 

               손녀 여진이가 할머니 집에 와서 오래간만에 눈을 뜨고 놀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난다? ㅎㅎㅎ

 

이제 생후 50여일 되는 아기가 무얼 아는 것처럼 할머니가 얼레니 빙그레 웃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하다.

 

눈에 뭐가 보이는지 얼레는 할머니의 모습을 좇아가며 눈동자를 움직이며 웃는다.

 

갑자기 시무룩해지는게 아무래도 이상하다.

 

그러더니 입을 최대한 벌리며 하품을 해댄다.

 

그런 이후 곧바로 꿈나라로 직행. ㅎㅎㅎ.

 

여진아 아무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