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문(국립임실호국원 입구)
전북 임실군 강진면 호국로 420.
국립임실호국원.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모시고 국민의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호국의 성지로 활용하기 위해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호국로에 설립한 국가보훈처 소속의 국립묘지.
국가보훈처에서 1994년 향군 참전군인묘지 조성사업계획을 수립하여 1996년 10월에 공사에 착공했다. 이후 6년 여에 걸친 공사 끝에 2002년 임실호국원으로 개원하여 재향군인회가 국가보훈처의 위임을 받아 운영했다. 그러다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마지막 공간을 국가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2006년 국립임실호국원으로 승격했다가 2007년 국가보훈처 소속 국립묘지로 편제했다.
국립임실호국원의 총면적은 30만 4,355㎡로 묘역은 크게 국가유공자묘역과 6·25참전군인묘역, 6·25참전경찰묘역, 월남참전군인묘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외에 충령당·현충관·현충탑·현충문·홍살문·호국지(護國池)·휴게소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안장대상자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에 의거해서 국가유공자묘역에는 전몰군경·전상군경·순직군경·공상군경·무공수훈자, 10년 이상 장기 근무한 장기복무제대군인, 소방공무원, 6·18자유상이자(반공포로 귀순자)가, 6·25참전군인묘역에는 6·25참전군인과 학도병유격대원·소방/철도공무원·종군기자·기타 참전자, 월남참전군인묘역에는 월남참전군인과 종군기자, 6·25참전경찰묘역에는 6·25참전경찰로서 각종 전투와 작전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된 자 등이 안장된다.
- 국립임실호국원 -
현충문 옆에 세워진 국립임실호국원 안내문.
현충탑.
현충문을 들어서면 현충탑이 눈에 들어온다.
현충관 전경.
현충문과 현충탑을 둘러보고 나오면 우측으로 현충관 건물이 건립되어있다.
국립임실호국원 안내문.
현충관 사무실로 유가족 등록 업무를 보는 곳(접수실)
국립임실호국원 안장의식 순서 알림판.
현충관 2층에 마련된 호국안보전시관.
천안함 용사 추모판.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상 화보.
향군보와 나라사랑 신문.
*2015년 4월 3일(금요일)자 향군보에 의하면 향군은 4월 2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에 산청호국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전한다.
충효쉼터.
구내 식당 겸 매점.
호국원 종합 안내판.
묘역 안내도.
충령당.
충령당은 묘역에 안장된 묘지가 10만기가 넘어 이곳에 지하 1층(추모실), 지상 2층(봉안실) 건물로 건립해 수많은 참전군인들이 모셔진 곳으로 앞으로 제2 충령당을 지을 예정이란다.
(이곳은 화장된 고인의 분골을 봉안하는 장소로 촬영은 금지되어 있었다)
현충관과 현충탑.
호국원 전경.
묘역 입구 홍살문.
본 묘역에 안장된 국가유공자 및 6.25 참전군인묘지와 베트남 참전군인묘지가 10만기가 넘어 충령당으로 모시고 있다는 관계자의 이야기였다.
묘역.
국가유공자 묘역과 묘역 안내판.
묘역과 휴식처.
묘역에서 바라본 호국원 전경.
F-86F(SABRE / 전투기)
야외전시장에 전시 중인 국군 전쟁무기들.
야외전시장에서 바라본 호국원 전경.
탐방: 2015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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