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충남 홍성. 만해 한용운 기념관

백산(栢山) 2015. 6. 10. 10:42

 

만해 문학 체험관 전경.

 

 

충남 홍성군 결성면 만해로318번길 83.

 


만해 문학체험관은 생가지 입구에 들어서면 우측에 자리하고 있는데 생가지를 먼저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문학체험관을 들렸다.

 

체험관은 규모도 작은 편이 아니었으나 특히 간결하며 깨끗하게 단장되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만해 한용운 선생을 다시 한 번 조용히 생각하며 떠오르게 하였다.

 

 

한용운(1879∼1944) 선생은 충청남도 홍성 출신으로 승려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도 활동했으며 호는 만해(萬海)이다.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분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체포되어 3년형을 받았다. 일제에 대항하는 단체였던 신간회를 주도적으로 결성하였는데, 이 신간회는 후에 학생 의거와 전국적인 민족 운동으로 전개되고 추진되었다. 저서로 『님의 침묵』, 『불교대전』 등을 남겼으며 불교 대중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그의 사후인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이 수여되었다.

 

 

- 참조 / 우리 지역 문화재 -


만해 한용운 흉상.

 

만해 문학 체험관 입구 오른쪽에 세워져있다.

 

 

만해 한용운 선사 진상.

 

만해 문학 체험관 입구를 들어서면 정면에 자리하고 있다.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 및 기념관 모형도.

 

 

만해 체험관의 체험전시실 입구.

 

 

만해 체험관 안내 약도.

 

 

만해 한용운 선생의 저술 서적.

 

 

원고와 서적.

 

 

1962년에 수여된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심우장 철학(1933~1944)

 

 

매화 내음 여전하고

 

 

각종 시집.

 

 

각종 시편들

 

 

전대법륜(轉大法輪)

 

 

겨레를 보듬으며

 

 

마저절위(磨杵絶韋)

 

정진을 일깨우는 만해의 글(서각)

 

 

원고를 쓰고 있는 한용운 선생의 모형물.

 

 

지조를 지키며

 

 

만해 애국시(옥중한시)

 

 

불교 대중화의 길을 개척하며

 

 

만해 생가와 교육장 모형물.

 

 

선친에게 의를 배우다

 

 

한시(漢詩)

 

 

탐방: 2015년 5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