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강진. 사의재(四宜齋)

백산(栢山) 2015. 6. 22. 10:28

 

사의재((四宜齋) 입구.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길 27.

 

 

사의재(四宜齋)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머물던 주막집으로 오갈 데 없는 선생의 딱한 사정을 알고 동문매반가의 할머니(주모)가 골방 하나를 내어준 것으로, 다산은 이곳에 '네가지(생각, 용모, 언어, 동작)를 올바로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4의재라는 당호를 걸고 학문에 정진하여 아학편을 주교재로 교육을 베풀고, 경세유표와 애절양 등을 이곳에서 집필하였다고 합니다.


 

강진군에서는 동문매반가의 옛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이곳을 민간에게 위탁하여 파전, 동동주 등 토속 음식을 판매하는 현대판 주막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오랜 고증을 거쳐 동문 안쪽 우물가 주막집터를 원형 그대로 2007년 초여름에 복원한 곳으로 동문매반가 강진읍 동성리 동문 밖으로 있던 주막으로, 동문매반가라는 이름은 '동문에 있는 밥을 파는 곳'이라는 뜻이라 한다.


 

- 출처 / 웹사이트 -

 

 

동문주막(동문매반가)

 

정약용선생이 거처했던 사의재(四宜齋)


 

사의재(四宜齋) 당호.


 

부엌 입구.

 

부엌.

 

동천정(東泉亭)
'동문 샘의 정자'라는 뜻이란다.

 

동문주막(동문매반가)

 

동문주막 차림표.

 

마당에 있는 우물.

 

사의재(四宜齋)

 

다산실학의 4대성지 안내문.

 

시인 정호승의 시.

 

다산의 시(우래)에서

 

사의재기(四宜齋記)


 

정약용의 남도유배길 안내도.

 

사의재와 동문매반가.

 

한옥생활체험관.

 

한옥생활체험관 마당에 세워진 주모상(酒母像)

 

주모상(酒母像)에 대한 안내문.

 

 

탐방: 2015년 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