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무안. 홀통해수욕장

백산(栢山) 2016. 7. 13. 09:00

 

무안 홀통해수욕장.

 

 


전남 무안군 현경면 홀통길 198-1.

 


천혜의 자연발생적 해변으로 울창한 해송과 긴 백사장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수욕, 야영, 바다 낚시, 해수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하여 해양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 무안군청 -

 

 

 

무더운 여름철에 피서하기에는 바다와 계곡이 제격일 것이다. 그리고 해수욕장은 뜨거운 햇볕이 내려쬐는 한낮이 절정일텐데, 필자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 지난 시간이었기에 해수욕을 마치고 귀가한 사람들이 많아 해수욕장과 그 주변이 한산하기만 하였다.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없어 한적하다.

 

 

백사장이 대체로 깨끗하다.

 

 

솔숲사이에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 해수욕 후 쉼터로 안성마춤이라 할 수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 펼쳐진 솔숲.

 

 

봉사단체인 아마추어 밴드가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커피숍과 식당을 겸한 건물.

 

 

해수욕장 반대편의 바다와 백사장.

 

 

 

*후기: 홀통해수욕장은 목포에서 약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과 가볍게 다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체로 주위가 깨끗하여 해수욕 겸 힐링하기에 적합하며 주변에 해수찜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해수욕 후 해수찜으로 피로를 풀 수 있어 좋다.

 

 

*2016년 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