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나주. 최희량장군 묘소

백산(栢山) 2016. 7. 8. 09:00

 

최희량장군 묘소.

 

 

전남 나주시 다시면 가흥리 369-3.

 

 

최희량(崔希亮: 1560∼1651)장군의 본관은 수원(水原) 또는 수성(隋城), 자는 경명(景明), 호는 일옹(逸翁), 시호는 무숙(武肅)이며 나주군 다시면 가흥리에서 태어났다.

 

35세 되던 선조 27년(1594)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에는 흥양현감으로서 이순신 장군의 지휘 아래에서 큰공을 세웠으며, 적의 포로로 있던 신덕희 외 700여 명이 살아서 돌아올 수 있게 하였다.

 

노량해전에서 이순신이 전사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가 조용히 지내다 효종 2년(1651)에 생애를 마쳤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원래의 비석이 묘지 정면을 벗어나 한켠에 세워져 잇다.

 

 

*2015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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