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진도. 명량대첩 승전관(진도타워)

백산(栢山) 2016. 10. 5. 09:00

 

전남 진도군 군내면 진도타워 내에 설치된 명량대첩 승전관을 둘러보기로 한다.

 

 

명량대첩 승전관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명량해전에서 13척의 전선으로 수많은 왜적을 상대하여 크게 대승한 것을 기념하며 후세에 알리고자 하여 승전관을 설립하였다.

 

 

승전관에 들어서면 입구 우측에 이순신장군 영정이 봉안되어있다.

이 영정은 아산 현충사에 봉안되어 있는 영정과 동일하다고 한다.

 

 

조선수군편제도가 붙어있어 당시의 수군제도를 알아 볼 수 있다.

 

 

조선 수군의 무기.

 

거북선을 비롯하여 판옥선과 천자총통 등을 알리고 있다.

 

 

깃발을 올리고 북을 올려라.

 

충무공 전술비연.

 

 

연을 띄어 부하장수들에게 명령을 내렸던 각종 연들.

 

 

불멸의 영웅. 이순신(李舜臣)

 

 

명량해전도.

 

 

이 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천자총통.

 

 

 

아래 사진은 이순신 장군의 10경이다.

제1경. 소년시절.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제2경. 청년시절.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

 

 

제3경. 녹둔도 싸움.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마라.

 

 

제4경. 전라좌수사 시절.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

 

 

제5경. 부산해전.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마라.

 

 

제6경. 한산도 생활.

윗사람의 지시라고 어쩔수 없다고 말하지 마라.

 

 

제7경. 충효의 본보기.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하지 마라.

 

 

제8경. 억울한 누명을 쓴 이순신.

윗 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마라.

 

 

제9경. 명량해전.

아직 배가 12척이나 있고 저는 죽지 않았습니다.

 

 

제10경. 충무공 최후 노량해전.

죽음을 두렵다고 말하지 마라.

 

 

*2016년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