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2011년 년말 안면도 가족여행

백산(栢山) 2017. 5. 18. 11:44

 

 

 

2011년 12월 31일 안면도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안면도로 정한 이유는 홍성부근 사찰에 있는 막내 동생과 서울에 살고 있는 작은 동생 가족과 자리를 함께하기 위해서 였다. 그런데 홍성 동생은 합류하던 도중에 갑짜기 급한 일이 생겨 되돌아 가고 말았다.

 

그리고 서울 동생의 생일이 음력으로 12월 30일인데 금년이 회갑을 맞는 시기이기에 양력으로 12월 31을 기하여 단촐하게 케잌 하나로 회갑을 기념하기로 했다. 물론 음력 회갑은 별로로 치르기로 하고... ㅎㅎ.

 

 

동생의 손녀가 케잌을 자르는 모습.

 

 

아침의 향기에서 하룻밤을 지나고 2012년 신년을 맞는 아침.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딸네 가족이 함께 찰칵.

 

 

외손자, 손녀가 닭장을 배경으로...

 

 

아들과 며느리가 안면도 백사장 수산물 어시장에서...

 

 

 

 

어시장 수족관의 범게.

 

 

꽃게.

 

 

키조개.

 

 

석굴.

 

 

촬영: 2012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