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찰

전남 진도. 쌍계사(雙溪寺) 전남 유형문화재 제121호.

백산(栢山) 2024. 9. 27. 05:00

진도 첨찰산 쌍계사 일주문.
 
 쌍계사는 경남 하동의 쌍계사가
유명한데 전남 진도에도
천년 고찰 쌍계사가
운림산방 옆에 자리하고 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1호.
(1985.02.25)
 

*소재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299-30 (의신면)

 
 
 
진도 첨찰산(尖察山) 기슭에 자리한 쌍계사(雙溪寺)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本寺) 대흥사의 말사(末寺)로서 857년(신라 문성왕 19)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다.
 
절집 양옆으로 시냇물이 흘러 쌍계사라 불렀다고 하며, 1648년(조선 인조 26) 의웅(義雄)이 중건하였다. 1677년(숙종 23) 대웅전을 세웠으며, 1695년에는 시왕전(十王殿)을 중건했다.

1880년 <동사열전>의 저자인 각안(覺岸: 1820∼1896)이 머물며 동산(東山). 지순(知淳)과 함께 대법당과 시왕전. 첨성각을 중수했으며, 이후 1980년 도훈(道薰)이 해탈문(解脫門)을 세우고 불사(佛事)를 진행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재 전각으로는 대웅전과 시왕전. 해탈문.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그 中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맞배지붕 건물로 1985년 2월 25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1호로 지정되었으며 내부에 석가모니불 등 삼존불을 비롯하여 여러 점의 탱화와 소종. 중종. 법고가 있다. 그 가운데 중종은 종신에 적힌 명문에 따르면, 1686년에 조성되었으며 1720년에 다시 주조되었다. 시왕전 내부에는 지장보살상을 비롯하여 모두 33점의 목조각상이 있다.
 
 
- 쌍계사 홈페이지 -
 
 

사천왕문(四天王門)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이 절은 절 양편으로 계곡이 흐른다 하여 쌍계사라 이름하였다. 사찰 뒷계곡을 따라 10분 여를 오르면 천연기념물 제107호인 50여 수종의 상록수림 12,231m²이 우거져 있다.
 
쌍계사 대웅전의 건립 연대는 1982년 대웅전을 해체하여 보수할 때 발견된 상량문의 연대가 강희 36년, 즉 숙종 23년이란 기록이 나와 정확히 1697년에 건립된 사실을 알 수 있다. 약 1m의 높이인 자연석 기단에 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원주를 세웠다.
 
건물은 정면 삼칸, 측면 이칸의 맞배지붕의 다포계양식이다. 중앙문은 사분합(四分閤)이며 양문은 3분합문(三分閤門)인데 양편의 문은 대살문이고 중앙문은 빗살문이다. 공포는 창방 위에 평방을 돌리고 그 위에 포작하였으며, 출목수(出目數)는 내외가 공히 삼출목(三出目)이다.
 
여기에서 특징 있는 것은 참자 형식이 마치 석탑이나 부도의 기단부의 안성에서 보인 장식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도리의 내·외목도와 중도리 및 종도리를 설치하는데 고주를 양편에 세우고 우물 천정을 가구하였으며 대들보가 밖으로 노출되어 있다.
 
 
[Daum백과]
 
 

사천왕문.

 
 

사천왕상.

 
 

사천왕상.

 
 

우화루(雨花樓)

 
 

쌍계사 대웅전 안내문.

 
 

대웅전을 중앙으로 좌편으로 원통전과 우측으로는 시왕전이 자리하고 있다.

 
 

대웅전(大雄殿)
 
 
전남 유형문화재 제121호.
지정일: 1985. 02. 25.

 
 
쌍계사 대웅전은 석가모니를 모시는 법당이다. 지어진 연대는 1982년 수리할 때 발견된 기록에 숙종 23년이라 쓰여져 있어 정확히 1697년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으로 가장 단순한 맞배지붕이다. 문의 가운데 칸은 4짝으로 빗살문이며, 양쪽 끝칸은 3짝으로 띠살문이다. 기둥 위에서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계 양식의 건물이다.
 
<출처: 문화재청>

 

 
 

쌍계사 목조삼존불좌상
(雙溪寺 木造三尊佛坐像)
 

전남 유형문화재 제221호
지정일: 1999. 08. 05.

 
 
진도군 의신면 쌍계사의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삼존불상이다. 나무로 만들어진 이 불상은 가운데 본존불을 중심으로 양쪽에 협시불을 모시고 있는 형태이다.
 
만든 연대에 관한 기록이 밝혀지지 않다가, 조선 숙종 23년(1697)에 세워진 대웅전의 상량문이 발견되어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7세기 후반의 불상 양식이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절대 연대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귀중하게 여겨진다.
 
전남 지방에 많이 남아 있는 조선시대 불상을 연구하는데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는 작품이다.
 
 

 
 

 
 

 
 

시왕전(十王殿)

 
 

 시왕전 목조 지장보살상 일괄 안내문.

 
 

  시왕전 목조 지장보살상.

 
 

 
 

 
 

범종각.

 
 

진설당(眞說堂) - 선방(禪房)
 
현재 이곳은 템플스테이 수련관으로서 수련생들의 교육과 숙소로 활용하고 있다.
 
 

 

우화루.

 
 

원통전.

 
 

요사채.

 
 

선원.
 
 
2024.09.08.

@필독 사항@
*상기 본문과 관련 없는 “단순 인사성 비밀댓글”은
차단 및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