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전남 영암. 김해김씨. 구고사(九皐祠) 김완장군 부조묘.

백산(栢山) 2021. 11. 1. 09:00

김해김씨. 구고사(九皐祠) 김완장군 부조묘.

 

 

전라남도 기념물 제49호.
(1981.10.20 지정)

 

 

 

*소재지: 전남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159-4 (화소길 20)

 

 

 

김완장군의 본관은 김해. 자는 자구(子具). 아버지는 이성현감 극조(克祧)이다.

 

김완장군 부조묘와 구고사는 조선 중기의 무신 양무공 김완(1577∼1635) 장군의 영정(影幀)과 위패(位牌)를 모신 사당(祠堂)이다.

 

​구고사는 그 영정(지방유형문화재 제65호)을 모신 건물이며, 부조묘는 김완장군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며 장군이 죽은 후에 왕명으로 세워졌는데 불에 타 1979년에 복원하였다. 이 두 건물이 모두 정면 3간, 측면 1간, 맞배지붕의 동일한 형태이다.

 

초창은 김완장군이 서거한 13년(1635년)에 왕명으로 창건(創建)했는데, 중간에 화재를 만나 소실되어 고종 22년(1889년)에 중건하고 1979년에 경내를 확충 정화하여 현재의 형태를 이루었다.

 

김완장군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전라도병마절도사(全羅道兵馬節度使) 이복남(李福男) 장군 휘하에서 용맹을 떨쳤고, 그 후 광해군(光海君) 7년(1615) 과거에 급제하여 고산진절제사(高山鎭節制使)를 거쳐 창성방어사(昌城防禦使)로 있을 때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 이를 평정하는데 큰공을 세웠다.

 

장군은 그 공으로 진무공신(振武功臣) 3등(三等)으로 학성군(鶴城君)에 봉(封)해졌으며 뒤에 황해도병마절도사(黃海道兵馬節度使)를 거쳐 사후에 병조판서(兵曹判書)에 추증(追贈)되었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대화문(大和門) 외삼문.

 

 

구고사 안내판.

 

 

구고사 안내문.

 

 

구고사 안내석.

 

 

대화문에서 바라본 여재문(내삼문)

 

 

화학재.

 

 

화학재(華鶴齋) 현판.

 

 

화학재에 걸려있는 "양무공 김완장군 유적보존회" 간판.

 

 

양사재.

 

 

양사재(養士齋) 현판.

 

 

구고사 묘정비.

 

 

구고사 위패 봉안 기념식수비.

 

 

구고사 위패 봉안 기념식수비.

 

 

김완 초상 안내문.

 

 

김완장군 부조묘 및 구고사 안내문.

 

 

여재문(如在門) 내삼문.

 

 

여재문 밖에서 바라본 학성영당.

 

 

학성영당(鶴城影堂)

 

김완장군 영정을 모신 사당.

 

 

동재.

 

 

서재.

 

 

구고사 전경.

 

 

 

*다녀온 날: 2021년 10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