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전북 부안. 수성당(水城堂) 전북도 유형문화재 제58호.

백산(栢山) 2025. 4. 28. 05:00

주차장에서 수성당으로 오르는 길.

 

 

 

수성당(水城堂)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58.

(1974.09.27.)

 

 

 

*소재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죽막동 산33-3. 1필지.

 

 

 

수성당과 효녀 심청 안내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에 있는 조선후기 해신을 모신 신당. 무속신당.

 

1974년 전라북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수성당은 건평 4평의 단칸 기와집으로 해신(海神)을 모신 신당이다.

 

서해를 다스리는 바다의 여신과 그의 딸 8자매를 함께 모신 제당이다.

전설에 따르면 바다의 여신은 우리나라의 각 도에 한 명씩 딸을 시집보내고 막내딸만을 데리고 살면서, 서해의 깊이를 재어 어부들의 생명을 보호해 준다고 한다.

 

조선 순조 4(1804)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수백 년을 이어온 제당으로 1칸 규모의 기와집이다.

 

수성당을 구랑사라고도 불렀으나 물을 다스리는 성인이란 뜻으로 수성당으로 고쳐 부르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수성당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804년인 崇禎紀元後四甲子라는 상량의 내용으로 보아 적어도 이때부터는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의 수성당은 1864년 중수를 거친 뒤 19964월에 다시 지은 것이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격포 마을에서는 3가지 색깔의 과실과 술· 과일· 포 등의 간단한 제물을 차려 놓고 풍어(豊漁)와 무사고를 비는 제사를 정성껏 올린다.

 

 

 

 

출처 참고문헌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

 

 

 

 

수성당과 효녀 심청.

 

 

 

수성당 안내판.

 

 

 

수성당 표지석.

 

 

 

수성당.

전면이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건평 4평의 단칸 기와집으로 해신(海神)을 모신 신당.

 

 

 

수성당 제단

 

 

 

용왕신(해신)과 8자매 탱화.

 

 

 

산왕신과 8자매 탱화.

 

 

 

관운장 탱화.

 

 

 

수성당.

 

 

 

수성당.

 

 

 

기도탑.

 

 

 

서해 전망대.

 

 

 

서해.

 

 

 

서해.

 

 

 

서해.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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