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과 설화

용담불과 산신제(山神祭)

백산(栢山) 2026. 1. 27. 05:00

 

 

용담불과 산신제(山神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서 용담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속지명이 용담불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10월에 산신제를 지내기도 하였다고 전해진다. 속지명은 옛날 이곳의 지형이 모양 같은 연못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그리고 산신제를 지내는 용마갈이라는 명칭은 용의 혀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최근까지도 용마갈에서 산신제를 지냈다. 또한 이곳에 용두암과 자라암이 있는데, 이 용두암의 용과 자라암의 자라는 먼발치서 자기가 낳은 알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자기가 낳은 알을 자갈로 착각하여 주워가는지 살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 주워가면 그 사람을 기억했다가 재앙을 내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 내 고장 안산(안산문화원, 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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