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우당 5

전남 해남. 땅끝순례문학관

해남. 땅끝순례문학관 입구 표지판. *소재지: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6. 해남 문학인들의 얼이 담긴 '땅끝순례문학관'이 2017년 12월 27일 해남읍 연동리 고산 윤선도 유적지 앞에서 문을 열었다. 이 문학관은 지난 2014년 7월에 착공하여 3년 5개월만에 총 사업비 64억 원을 들여서 건립됐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로 한식과 양식을 절충해 지어졌다. 사적 167호로 지정되어있는 '녹우당'과 '고산 윤선도유적지'와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되어있다. - 웹사이트 - 땅끝순례문학관 전경. 풀잎 / 박성룡. 혼야(婚夜) / 이동주. 사랑은 / 김남주. 땅끝순례문학관. 땅끝순례문학관 데스크. 시 문학의 일번지. 땅끝 해남. 해남 시가 문학의 태동. 해남 출신 시 문학인들. 해남 시..

발길을 따라 2021.02.19

전남 해남. 녹우당(綠雨堂) 사적 제167호.

녹우당 전경. 사적 제167호.(1968.12.19)  전남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35 (연동리)   사적 제167호 비석과 녹우당 안내문. 녹우당(綠雨堂)은 고산 윤선도가 살았던 집으로 윤선도의 4대 조부인 효정(1476∼1543)이 연동에 터를 정하면서 지은 15세기 중엽의 건물이다. 집터 뒤로는 덕음산을 두고, 앞에는 벼루봉과 그 오른쪽에 필봉이 자리잡고 있는 명당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사랑마당인데, 앞면에 사랑채가 있고 서남쪽 담 모퉁이에는 조그마한 연못이 있다. 사랑채는 효종이 윤선도에게 내려준 경기도 수원에 있던 집을 현종 9년(1668)에 이곳에 옮긴 것이다. 사랑채 뒤 동쪽 대문을 들어서면 안채가 'ㄷ'자형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당은 안채 뒤 동쪽 담장 안에 한 ..

문화재 탐방 2018.04.11

전남 해남. 녹우당(고산 윤선도 유적지) 사적 제167호.

고산 윤선도 유적지 표지석. 사적 제167호. 전남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35 (연동리) 녹우당(綠雨堂)은 고산 윤선도가 살았던 집으로 윤선도의 4대 조부인 효정(1476∼1543)이 연동에 터를 정하면서 지은 15세기 중엽의 건물이다. 집터 뒤로는 덕음산을 두고, 앞에는 벼루봉과 그 오른쪽에 필봉이 자리잡고 있는 명당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사랑마당인데, 앞면에 사랑채가 있고 서남쪽 담 모퉁이에는 조그마한 연못이 있다. 사랑채는 효종이 윤선도에게 내려준 경기도 수원에 있던 집을 현종 9년(1668)에 이곳에 옮긴 것이다. 사랑채 뒤 동쪽 대문을 들어서면 안채가 ‘ㄷ’자형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당은 안채 뒤 동쪽 담장 안에 한 채가 있고 담장 밖에 고산사당과 어초은사당 등이 있다..

문화재 탐방 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