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향교 홍살문. 무장향교 대성전. 문화재자료 제107호.(1985.08.14) 전북 고창군 무장면 교흥리 109-1 (교흥교촌길 9)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무장향교는 조선 세종 2년(1420)에 처음 지었는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면서 화재로 불타 없어졌다. 그 뒤 헌종 8년(1842)에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홍살문 등이다. 공자를 중심으로 그의 제자들과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내는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