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재 12

전남 무안. 무안향교(務安鄕校)

무안향교(務安鄕校)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14호. (1985.02.25) *주소: 전남 무안군 무안읍 교촌리 260-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태조 3년(1394)에 무안읍성의 남쪽 공수산(현재의 남산)에 세웠으나 호랑이가 자주 나타나서 성종 1년(1470)에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임진왜란(1592) 때 파손된 것을 숙종 15년(1689)에 고쳤으며, 그 뒤에 여러 차례 수리가 있었다. 현 건물들은 조선 후기 이후에 점차적으로 지어진 것이며,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내삼문 등이 있다. 경사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쪽에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배움의 공간을 두고, 뒤쪽에는 대성전을 중심으로 한 제사공간이 있어 전학후묘의 배..

문화재 탐방 2022.02.07

광주광역시 남구. 경주최씨. 지산재(芝山齋)

경주최씨. 지산재(芝山齋)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0호.(1979년 8월 3일 지정) *주소: 광주광역시 남구 지산재길 51 (양과동 715-1) 지산재(芝山齋)는 정면 4칸과 측면 2칸의 팔작지붕에 홑처마건물로써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신라 말 대학자인 최치원(崔致遠)을 배향하고 있는 사우이다. 당초는 1737년(영조 13)에 이곳에 영당을 건립하고 최치원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1846년(헌종 12) 지산사를 새로 건립하여 최치원을 주벽으로 하여 최운하· 최향안 등을 모셔오다가 1886년(고종 23)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영당만이 남고 모두 철거되었다. 현재의 건물들은 1922년에 새로 복원된 것이다. 지산재는 당시 서원의 강당으로 사용된 건물이다. 높직한 기단(基壇)에 다듬은 ..

문화재 탐방 2022.01.17

전남 완도. 완도향교(莞島鄕校) 전남 문화재자료 제107호.

완도향교(莞島鄕校)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07호.(1984년 2월 29일 지정)   전남 완도군 완도읍 죽청리 848 (죽청길 94-71)   완도향교 안내문.  완도향교(莞島鄕校)는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죽청리에 있는 향교이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07호로 지정되었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완도향교는 광무 1년(1897)에 향토 유사 김광선이 향교 건립을 추진하여 지었다. 그 뒤 여러 번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 배치는 전학후묘 형식을 따르고 있다. 3층 계단식으로 맨 아래에는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 그 다음에 학생의 기숙사인 동재· 서재, 맨 위쪽에는 제사를 ..

문화재 탐방 2020.01.20

전남 나주. 나주향교(羅州鄕校) 전남 유형문화재 제128호.

나주향교(羅州鄕校)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8호.(1985.02.25)  전남 나주시 교동 32-1번지.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나주향교는 태조 7년(1398)에 지었으며, 내부에 계성사라는 사당이 있는데 이곳에는 공자 아버지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로 인해 향교의 배치방법이 다른 향교와 다르다.  대부분 명륜당을 중심으로 한 배움의 공간을 앞에 두고, 뒤에 제사공간이 있는 전학후묘의 형식을 따르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계성사가 있기 때문에 대성전과 명륜당의 위치가 바뀐 전묘후학을 따르고 있다. 호남지방의 향교 중 계성사가 있던 다른 향교는 전주향교와 함평향교 등이 있다.  나주향교의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을 갖춘 건물..

문화재 탐방 2017.02.25

전남 함평. 함평향교(咸平鄕校) 전남 유형문화재 제113호.

함평향교. 함평향교(咸平鄕校)전남 유형문화재 제113호.전남 함평군 대동면 향교리 590번지. 함평 향교도 다른 향교와 마찬가지로 조선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이는데 건립경위나 내용은 자세히 밝혀지지 않고 있어 축조된 연대도 확실히 알 수 없으며 원래는 함평읍 내교리 외대화에 있었는데 정유재란(1597) 때 불에 타 없어진 것을 선조 32년(1599)에 초가집으로 다시 지었으나 위치가 좋지 않다고 해서 인조 3년(1625)에 현 위치로 옮겼다. 지금의 건물들은 근래에까지 여러 차례 수리한 건물이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내삼문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향교의 건물배치는 평지일 경우 제사공간이 배움의 공간 앞에 오는 전묘후학의 형식을 따르며, 경사지일 경우 배움의 공간이 앞..

문화재 탐방 201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