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파진 3

전남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殉節墓域)

정유재란 순절묘역(殉節墓域)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16호. (2001년 9월 27일 지정) 이 묘역은 정유재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진도군내 사족인 조응량(曺應亮·선무원종공신)을 비롯한 전사자들의 무덤들로 모두 232기이다. 전남 진도군 고군면 도평리 산 117-3외 (오일시길 100) 정유재란 순절묘역(殉節墓域) 진도는 정유재란 때 울돌목을 중심으로 수군전이 전개되어 가장 큰 희생이 있었다. 1597년 9월 15일 진도 벽파진에 도착한 이순신 장군은 16일 명량에서 대첩을 거두었으나 곧바로 신안 당사도로 후퇴해버려 우수영과 진도는 왜군의 침략을 받았다. 당시 진도관군은 군수인 송덕일(宋德馹)이 이끌었다. 명량해전 때 전사한 진도사람 중 관군으로 이름이 나오는 인물은 조응량 등 8명이다. 고군면..

발길을 따라 20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