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정 9

전남 화순. 창녕조씨. 부춘정(富春亭)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49호.

부춘정(富春亭) 입구.   부춘정(富春亭)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49호.(2010년 12월 17일)  *소재지: 전남 화순군 춘양면 부곡리 216-3.    화순 부춘정(富春亭)은 창녕인(昌寧人) 둔암 조수겸(遯庵 曺守謙)이 16세기 말에 건립한 것인데, 그는 1579년(선조 12)에 천거되어 침랑(寢郞)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고 은둔하여 축정(築亭)하였다고 전한다. 부춘정은  중국에 있는 부춘산의 청계강 자락에서 낚시하던 엄자릉과 한나라 광무제의 고사에서 누정 이름을 차용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후 1923년 이전까지는 퇴락하여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능주 읍지』에 관련 기록이 보인다. 그러다 1942년 겨울에 후손인 조만엽이 중건한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때는 정면 5칸이었다고 하나 현재는..

문화재 탐방 2025.03.03

전남 영암. 진주강씨. 부춘정(富春亭)

진주강씨, 부춘정(富春亭)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84호. (2005.06.13.지정) *주소: 전남 영암군 영암읍 망호리 206 (배날리길 58) 영암 부춘정(靈巖 富春亭)은 영암읍 망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사(精舍)로서 청암 강한종(姜漢宗 : 1549~1622)이 교류 및 학문 연마를 위해 지은 정사(精舍)이다. 강한종은 무과에 급제한 후 평양 판관 겸 병마절제사를 지내고 임진왜란에도 참전하였다. 광해군 때에 난정에 상소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귀향하여 지금의 위치에 부춘정을 마련하고 학문의 장으로 삼았다. 진주강씨(晉州姜氏)가 후정 마을에 입향한 때는 1541년경이며 입향조는 강한종의 부친인 강달령(姜達齡: 1522~1584)이다. 이전 세거지는 강진 성전면 금흥리이다. 부춘정에 관한 내용은 ..

문화재 탐방 2022.09.14

전남 장흥. 청풍김씨. 부춘정(富春亭) 전남 기념물 제67호.

장흥. 부춘정(富春亭)부춘정원림(富春亭園林) 전라남도 기념물 제67호.(1985.02.15. 지정)  청풍김씨 정자와 사당.  *소재지: 전남 장흥군 부산면 부춘길 79 (부춘리 365)  부춘정(富春亭)은 임진왜란(1592), 정유재란(1597) 때 혁혁한 공(功)을 세운 남평문씨 문희개(文希凱)가 정유재란이 가라앉은 뒤에 향리에 돌아와 세운 것으로 창건 당시에는 청영정(淸穎亭)이라 불렀다. 문희개(文希凱)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한 바 있으며 정유재란 때에는 고창현감으로 성(城)을 지켜 공(功)을 세운바 있다. 이 청영정을 1838년(헌종 4년)경에 청풍김씨의 후손 김기성(金基成)이 사들여 오늘과 같은 정면3칸, 측면2칸의 2실(室)이 있는 팔작집으로 개축하고 이름도 부춘정(富春亭)으로 고친 듯하..

문화재 탐방 2021.09.01

전남 영암. 부춘정(富春亭)

영암 부춘정(靈巖 富春亭)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84호.2005.06.13. 영암읍 망호리 206(배날리길 58)   영암 부춘정(靈巖 富春亭)은 영암읍 망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사로서 청암 강한종(姜漢宗)[1549~1622]이 교류 및 학문 연마를 위해 지은 정사(精舍)이다. 강한종은 무과에 급제한 후 평양 판관 겸 병마절제사를 지내고 임진왜란에도 참전하였다. 광해군 때에 난정에 상소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귀향하여 지금의 위치에 부춘정을 마련하고 학문의 장으로 삼았다. 진주강씨(晉州姜氏)가 후정 마을에 입향한 때는 1541년경이며 입향조는 강한종의 부친인 강달령(姜達齡)[1522~1584]이다. 이전 세거지는 강진 성전면 금흥리이다. 부춘정에 관한 내용은 강한종의 현손인 강필문[1622~168..

문화재 탐방 2020.09.18

전남 장흥. 부춘정(富春亭) 청풍김씨 정자.

장흥. 부춘정(富春亭) 전라남도 기념물 제67호.(1985.02.15) 전남 장흥군 부산면 부춘길 79 (부춘리 365)  부춘정(富春亭)은 임진왜란(1592), 정유재란(1597) 때 혁혁한 공(功)을 세운 남평문씨 문희개(文希凱)가 정유재란이 가라앉은 뒤에 향리에 돌아와 세운 것으로 창건 당시에는 청영정(淸穎亭)이라 불렀다. 문희개(文希凱)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한 바 있으며 정유재란 때에는 고창현감으로 성(城)을 지켜 공(功)을 세운바 있다. 이 청영정을 1838년(헌종 4년)경에 청풍김씨의 후손 김기성(金基成)이 사들여 오늘과 같은 정면3칸, 측면2칸의 2실(室)이 있는 팔작집으로 개축하고 이름도 부춘정(富春亭)으로 고친 듯하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2칸의 온돌방과 2칸의..

문화재 탐방 2020.08.03

전남 장흥. 부춘정(富春亭) 전남 기념물 제67호.

장흥. 부춘정(富春亭) 근경. 전라남도 기념물 제67호.(1985.02.15)   전남 장흥군 부산면 부춘길 79 (부춘리)    부춘정(富春亭)은 임진왜란(1592), 정유재란(1597) 때 혁혁한 공(功)을 세운 남평문씨 문희개(文希凱)가 정유재란이 가라앉은 뒤에 향리에 돌아와 세운 것으로 창건 당시에는 청영정(淸穎亭)이라 불렀다.  문희개(文希凱)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한 바 있으며 정유재란 때에는 고창현감으로 성(城)을 지켜 공(功)을 세운바 있다. 이 청영정을 1838년(헌종 4년)경에 청풍김씨의 후손 김기성(金基成)이 사들여 오늘과 같은 정면3칸, 측면2칸의 2실(室)이 있는 팔작집으로 개축하고 이름도 부춘정(富春亭)으로 고친 듯하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2칸의 온돌방..

문화재 탐방 201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