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령재(歸潁齋) 함평 파평윤씨(坡平尹氏) 대언공파 윤동훈 종가. ▶소재지: 전남 함평군 해보면 상곡리 476 (모평마을) 파평윤씨 종가인 귀령재(歸潁齋)는 대사헌을 지낸 윤자화(1825~1884)가 부모 3년상을 치르기 위해 지었다는 집으로 다락방처럼 들어 앉힌 공루 안엔 “금의환향하실 적에 쓴 일산(日傘)”이 이 집의 내력을 전한다. 윤자화(尹滋華)는 1825년(순조 25)∼1884년(고종 21). 조선 후기 문신. 자는 중명(重明)이고, 호는 국포(菊圃) 귀령재(歸穎齋)이다. 본관은 파평(坡平)으로 전라남도 함평(咸平)에서 태어났다. 증조부는 윤오신(尹五莘)이고, 조부는 윤정규(尹丁圭)이며, 부친은 윤기진(尹璣鎭)이다. 외조부는 이종하(李宗夏)이고, 처부는 김미해(金未海)이다. 1855년(철종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