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수 5

광주 서구. 만귀정(晩歸亭) 광주문화재자료 제5호.

만귀정(晩歸亭) 광주문화재자료 제5호. (1984년 02월 29일 지정)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세하동 274-1. 만귀정(晩歸亭)은 광주광역시 서구 세하동 동하마을에 있는 정자이다. 효우공(孝友公) 장창우(張昌羽)가 후학을 가르치며 만년을 보내기 위해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원래의 건물은 세월이 지나면서 무너져 없어졌고, 후손들에 의한 1934년의 중건과 1945년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른다. 장창우는 이곳에 동족마을을 이루며 살아온 흥성장씨(興城張氏)의 낙남선조(落南先祖)인데, 그 창건 시기는 밝혀져 있지 않다. 건물은 사방 두 칸의 규모로 되어 있는데, 골기와를 얹은 팔작지붕에,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았고, 동. 서. 남의 세 방향에 난간을 돌렸다. 만귀정은 큰 연못 가운데 세워진 수중(水中..

문화재 탐방 2022.01.19

전남 나주. 학산정 & 용강사

학산정(鶴山亭) 전남 나주시 문평면 쌍심길 6 (동원리 273-3) 나주 학산정(鶴山亭)은 문평면 동원리(東院里) 1구 쌍정(雙亭)마을 용강사 앞 천변에 자리하고 있다. 1934년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건물이었으나 퇴락 후 지금의 건물은 1978년에 중건된 것이다. 그러나, 쌍정이란 이름을 부르게 된 것이 정자가 두 군데 있다하여 쌍정(雙亭)이라 부르게 되었던 것으로 보아 이 마을에는 정자가 더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일명 쌍심이라고도 부르는데 쌍심(雙心)은 쌍정(雙亭)과 일심(一心)을 합하여 부르는 이름이다. 또 일심(一心), 백장마을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정자는 문평면장을 지낸 학산 나종환이 90수를 바라보고 만년의 퇴휴지소로 유유자적하며 지냈던 곳이다. 나주시 노안면 용산리 3구 월송마을에 성리학..

발길을 따라 2020.06.22

광주 서구. 만귀정(晩歸亭) 광주문화재자료 제5호.

만귀정(晩歸亭) 광주문화재자료 제5호.(1984년 02월 29일 지정)  광주광역시 서구 세하동 274-1.    서구 8경 중, 제 1경 만귀정.   만귀정 안내문.  만귀정(晩歸亭)은 광주광역시 서구 세하동 동하마을에 있는 정자이다. 효우공(孝友公) 장창우(張昌羽)가 후학을 가르치며 만년을 보내기 위해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원래의 건물은 세월이 지나면서 무너져 없어졌고, 후손들에 의한 1934년의 중건과 1945년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른다. 장창우는 이곳에 동족마을을 이루며 살아온 흥성장씨(興城張氏)의 낙남선조(落南先祖)인데, 그 창건 시기는 밝혀져 있지 않다.  건물은 사방 두 칸의 규모로 되어 있는데, 골기와를 얹은 팔작지붕에, 바닥에는 우물 마루를 깔았고, 동. 서. 남의 세 방향에 난..

문화재 탐방 2018.12.14

전남 진도. 강헌각(綱獻閣) 진도 향토문화유산 제9호.

진도 강헌각(綱獻閣)  진도 향토문화유산 제9호.2012년 2월 29일. 전남 진도군 진도읍 동외1길 55-1 (동외리 969-1)    강헌각 안내문. 강헌각(綱獻閣)은 강헌비각을 뜻하는 것으로 진도읍 동외리 969-1번지 오리정길 옆 비각에는 효자비와 열녀비 2기의 강헌비가 있다.  1918년 후반에 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헌계는 1919년 1월 8일 첫 총회를 가진지 5년여 만인 1923년에 강헌비를 세우고 강헌각(綱獻閣)이라는 비각을 건립했다.  강헌계가 지역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단체로 등장하여 봉공의 희생으로부터 유교적 사회질서를 강구하는데 선도적 주인의식과 공동체의 결속, 그리고 개별적 정체성을 도모했던 근대유산으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강헌각. 진도군의 유형유산 지정되었으나 관리가 제..

문화재 탐방 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