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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망성과 별초무.

별망성과 별초무. 별망의 전설을 보면 고려 때 몽고군이 인천의 소래산에 주둔하고 있었는데, 대부도의 대부별초가 몽고군을 야습하기 위해 별망으로 상륙하였다고 한다. 별망에 상륙한 대부별초는 도깨비 탈을 쓰고 얼굴에는 잉검[숯검정]을 바르고 쌍검을 휘두르며 춤을 추었는데, 이것은 몽고군과의 전투 연습 중 하나였다고 한다. 대부별초는 별망에 상륙해서 깊은 야밤에 소래로 진격하여 몽고군 100여 명을 죽이고 다시 별망으로 와서 대부도로 건너갔는데, 결국은 나중에 몽고군이 대부도에 들어가서 대부주민을 죽이는 복수를 하였다. 삼별초군(三別抄軍)이 몽고군과 고려 정부군에 진압되고 나서 삼별초의 난이 평정되었는데, 그 후에도 별망성에는 대부별초군들이 전투연습으로 추던 춤을 별초무라고 하여 그 얘기가 전해져 내려오..

전설과 설화 05:00:27

전북 고창. 석탄정(石灘亭) 고창군 향토문화유산 제6호.

석탄정(石灘亭) 전경. 고창군 향토문화유산 제6호.(지정일: 2004년 6월 8일)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전북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 341 (고창천길 174-10) 석탄정은 1581년(선조 14)에 석탄(石灘) 유운(柳澐)이 낙향하여 학문을 강의하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특히 정자 주변의 노송과 고목들이 아름답고 소박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석탄정 안내판. 석탄(石灘) 유운(柳澐)이 세운 석탄정은 동쪽과 서쪽에 '상풍루(爽風樓)'와 '영월헌(迎月軒)'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뜰에 반송을 심고 정자에서 좀 떨어진 앞 냇가에는 낚시터를 닦아 향사우(鄕士友)와 더불어 풍월을 읊고 학문을 강론하였다. 석탄정(石灘亭)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이며, ..

문화재 탐방 2026.02.23

넌센스 퀴즈 (39)

넌센스 퀴즈 (39) 티비가 화를 내면? = 씨씨티비. 하늘에서 콩이 2개 떨어지면? = 스카이콩콩.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도형은? = 원통. 소가 웃으면? = 미소. 소가 인사를 하면? = 헬로우. 소를 반값 세일하면? = 반값소. 소 네 마리를 다른 말로? = 소포. 소가 계단을 오르면? = 소오름. 맥주가 죽으면서 남긴 말은? = 유언비어. 어부가 운영하는 술집은? = 어부바. - 카톡에서 -

유모어 모음 2026.02.22

언앙굴신(偃仰屈伸)

언앙굴신(偃仰屈伸) 엎드렸다 젖혔다 굽혔다 폈다 한다는 뜻으로, 몸을 자유로이 움직임을 이르는 말이다. 결국 죽게 된다는 이유로 죽기 위해 살 수는 없는 것 다들 애 쓰는 이유는 웰빙시대 잘 먹고 잘 살기 위함이다. 싸리울 장독대 한 켠에 새벽 첫물로 정안수 떠놓고서 자식들 잘 되라고 빌던 어머니 당신의 무병장수(無病長壽)도 버리고 회갑도 모르고 가셨다. 장생(長生)을 빈다고 영생(永生)을 바랄 리야 없다고 하지만, 사는 동안에 멋지게 살아야지 굴신자재(屈伸自在)의 양생(養生) 오늘을 믿는다. 이렇게 몸을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장수의 비결임을 말하고 있다. 운동 열심히 합시다. - 출처 - 고사성어(故事成語) -

고사성어 편 2026.02.21

전북 고창. 덕천사(德川祠)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62호.

덕천사 입구 홍살문. 홍살문 옆에 덕천사 표석비와 옥천조씨 세천비가 세워져 있다. 전북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 441 (인천강변로 308) 덕천사 안내문.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62호로 지정되었다. 덕천사는 1818년(순조 18)에 창건하였는데 처음에는 단종 폐위 후 고향에 돌아와 은거하던 조덕린의 증조(曾祖) 조윤옥(趙潤屋), 신말주(申末舟), 장조평(張肇平) 등 3현을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복설하면서 이윤철(李允哲), 안정(安正) 김부(金傅), 한승유(韓承愈), 설산옥(薛山玉), 설존의(薛存義), 오유경(吳惟敬) 등의 위패를 모시고 옥천조씨 중추공파 종중에서 음력 9월 8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조윤옥(1430~?)은 조선 전기 단종에 대해 절의를..

문화재 탐방 2026.02.20

김삿갓 시(詩) (20)

김삿갓 시(詩) (20) 진중자(陳仲子)는 제나라 오릉(於陵)에 살았던 청렴한 선비. 나를 돌아보며 우연히 짓다. 푸른 하늘 웃으며 쳐다보니 마음이 편안하건만 세상길 돌이켜 생각하면 다시금 아득해지네. 가난하게 산다고 집사람에게 핀잔 받고 제멋대로 술 마신다고 시중 여인들에게 놀림 받네. 세상만사를 흩어지는 꽃같이 여기고 일생을 밝은 달과 벗하여 살자고 했지. 내게 주어진 팔자가 이것뿐이니 청운이 분수밖에 있음을 차츰 깨닫겠네 자고우음 (自顧偶吟) 笑仰蒼穹坐可超 回思世路更초초 소앙창궁좌가초 회사세로경초초 居貧每受家人謫 亂飮多逢市女嘲 거빈매수가인적 난음다봉시녀조 萬事付看花散日 一生占得月明宵 만사부간화산일 일생점득월명소 也應身業斯而已 漸覺靑雲分外遙 야응신업사이이 점각청운분외요 세..

야담과 재담 2026.02.19

정월 설날과 차례상.

정월 설날.원단(元旦), 세수(歲首), 연수(年首)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설이라고 한다. 설은 한자로는 신일(愼日)이라고 쓰기도 하는데 "근신하여 경거망동을 삼간다."는 뜻이다. 묵은 1년은 지나가고 설날을 기점으로 새로운 1년이 시작되는데 1년의 운수는 그 첫날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던 탓이다.설날의 세시풍속은 매우 다양하다. 설날이 다가오면 섣달 그믐날 자정이 지나자마자 복조리장사들이 복조리를 한 짐 메고 골목을 다니면서 이것을 사라고 외쳐댄다. 각 가정에서는 1년 동안 필요한 수량만큼의 복조리를 사는데, 일찍 살수록 좋으며 집안에 걸어두면 복이 담긴다고 믿는다. 새벽에는 거리에 나가 처음 듣는 소리로 한 해 운수를 점치는 청참(聽讖)을 행하기도 한다. 설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미리 ..

고전 사랑방 202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