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신안. 증도대교

백산(栢山) 2010. 8. 23. 17:52

 

증도대교.

 

소재지: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워 야외에 나가기가 겁나 방콕만 하다가 서울에서 내려와 있는 동생의 차로 모처럼 나들이에 나섰다.

행선지는 지난 3월에 개통했다는 증도대교를 둘러보고 우전해수욕장까지 둘러볼 심산이었다.

 

증도대교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면...

 

신안군 증도대교 완공 
 
전남 신안군 증도대교가 착공한 지 5년만인 2010년 3월 30일 지도읍 탄동리와 증도면 광암리를 연결하는 개통식을 가졌다.

증도대교는 총 길이 1.9㎞(교량 900m), 너비 14m의 왕복 2차로의 아치교로 75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이번 교량 개통으로 증도가 지도와 임자 등과 더불어 신안 북부권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슬로시티로 지정된 증도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평염전과 엘도라도 리조트, 갯벌생태전시관, 우전해변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 금호고속은 3월 31일부터 광주와 목포에서 신안군 증도를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개통하였다.

 

전망공원에서 바라본 증도대교.

 

 

증도대교 입구에서...

 

 

전망공원 앞에 세워진 농게 동상

 

증도대교 준공 상징조형물 안내석.

 

 

전망공원에 세워진 슬로시티 증도 안내판.

 

 

버지 선착장.

 

 

버지 선착장에 세워진 증도면(보물섬) 관광 안내도.

 

 

버지 선착장에서 바라본 증도대교.

 

 

증도 제 1호선.

<버지 선착장에서>

 

 

버지 선착장에서 바라 본 병풍도.

 

 

왕바위 부근에서...

 

우전 해수욕장을 향해 가다 길을 잘못들어 엉뚱한 왕바위쪽으로 들어섰다.

비포장도로를 한참 가다보니 해수욕장이 아닌 해변이 나타난다. 참나원...쩝...

 

 

고기잡이를 하기 위한 그물.

 

일반 관광객으로 보이는데, 고기가 걸려있다 살펴보고 있다.

 

 

뭐! 있수???

 

 

고기를 보러간 아빠를 기다리는 아들!

 

 목포에서 왕바위부근까지 무려 80km나 된다.

 

가는 길: 무안 - 현경 - 지도 - 사옥대교 - 증도대교 - 증도.

 

 

 

탐방일: 2010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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