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손녀 이여빈 생후 첫나들이했어요

백산(栢山) 2012. 7. 10. 13:33

 

생후 첫나들이를 다녀온 손녀 이여빈.

 

2012년 7월 8일은 손녀 이여빈이가 세상에 태어난 지 50일째가 되는 날이다.

오늘은 생후 처음으로 나들이를 하러 가는 날인데 우선 와병 중이신 외할아버지와 첫 상면을 하기 위해 병원을 들린 다음에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아온 엄마와 아빠 친구분들께 인물고사?를 치르러 가는 날이기도 하다.

 

오전 중에 나들이를 나갔던 여빈이는 오후 늦은 시간에 돌아오며 이곳 저곳에서 안겨준 선물을 한아름 안고 돌아왔다. 첫 나들이에 피곤할텐데 마치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은 것 마냥 한참동안을 싱글벙글하며 온가족을 즐겁게 해주더니 이내 연신 하품을 하더니 곧장 꿈나라 여행을...

 

 

 

 

 

 

 

 

 

 

 

 

 

 

 

 

 

 

 

 

 

 

 

 

 

 

 

 

 

장시간 나들이로 피곤했던지 크게 입을 벌려 하품을 하더니 이내 꿈나라 여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