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손녀 이여빈의 재롱

백산(栢山) 2013. 2. 4. 14:42

 

제 이름은 <이여빈>입니다.

 

여빈이가 세상에 태어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개월이 지나 9개월째 접어든다.

그동안 몇 차례의 잔병치레로 지네 엄마 가슴을 철렁하게 했지만 큰 문제없이 잘 성장해 가고 있다.

그런데 왠일인지 머리칼이 잘 자라지 않아 마치 사내아이처럼 보여 보는사람마다 아들이냐고 묻길 잘 한다.

그래서인지 이번 집에 오면서는 아예 머리칼도 별로 없는데 머리핀을 하나 꼽고 왔다.

그러고 보니 다소 여아처럼 보인다.ㅎㅎ

 

          

 

 

손을 집고 앉아 있는 자세.

 

입모양을 오무리고 재롱을 부린다.

 

위아래로 2개씩 난 이가 가려운지 가끔 입술을 빨아댄다.

 

사진을 찍는 것을 아는지 나름대로 포즈를 취한다.

 

할머니가 여빈아 하고 부르니 그쪽을 쳐다보는 모습을 찰칵.

 

쇼파쪽으로 기어가 붙잡고 일어서려는 모습.

 

쇼파을 붙잡고 일어서서 기저귀 가방으로 대용하는 배낭의 지퍼를 만지고 있다.

 

 

카메라를 쳐다보며 웃는 모습.

 

카메라를 의식한 듯 포즈를 취한 모습.